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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시카고 피자

피자가 왜 또 먹고 싶어서.. 그냥 피자 말고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시카고 피자를 검색해보다가 굽네에서 시카고 피자 + 굽네치킨 반마리를 2만 원에 팔길래 포장해왔다. 피자는 배달시키면 식어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포장해오는게 제일 좋다. 만들자마자 들고 빠른 걸음으로 들어와서 열었더니 아직 뜨끈뜨끈하다 남은 열기에 치즈 큐브가 녹고 있어 군침도는 비주얼이다. 한 조각 먼저 맛 보려고 피자 도우 쪽을 들었는데 빵이 얇고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인지 도우만 뜯겼다. 젓가락 들고와서 먹어야지 죽죽 감기는 치즈.. 이 맛에 피자 먹는다 고소하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혼자 다하는 피자~ 도우도 과자처럼 바삭바삭하다. 한 조각 먹으면 같이 가져온 치킨은 생각도 안나 근데 점점 피자가 식으면서 피자 크기도..

[스타벅스 신메뉴] 시트러스 티&오트 라떼&흑임자 케이크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 & 이벤트 당첨 쿠폰으로 먹은 메뉴들~ 의도한 건 아닌데 신메뉴 위주로 먹었다. 1. 뉴 이어 시트러스 티 이 날은 텀블러를 가지고 갔다. 커피 마시기가 싫어서 기대 없이 시켜본 시트러스 티(ICE) 이벤트 기간이어서 한 잔 시키고 별 5개 획득(이벤트 별 3개 + 방문 별 1개 + 에코 별 1개) 레몬그라스 + 오렌지 + 유스베리 티를 섞은 맛이라는데 어느 정도 새콤달콤할지 기대된다. 일단 상큼한 향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한 모금 쭉 마시니 생각보다 달지 않고 상콤하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맛있어서 눈 번쩍 뜸ㅋㅋ 맛있어서 빨대로 몇 번 흡입하니 끝! 2. 최근에 먹은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저녁에 시간 보내고 들어가려고 들른 날 별 모아서 생긴 무료 쿠폰이 내일모레 만..

리뷰/카페 2022.01.31

바지가 짧다

작년 겨울에는 무슨 바지를 입고 다녔는지 모르겠다. 치마 입고 기모 스타킹 신고 다녔나? 요즘은 유니폼처럼 입던거 그냥 주워 입고 가는 게 습관이 됐다. (전에 입던 옷이 안맞는거 같은 쿨.. 럭) 날이 추운데 기모 바지가 없어서 간단하게 지마켓에서 검색해서 주문했다. L을 샀는데 기장이 '91' 바지 안 산지도 오래돼서 생각없이 그냥 샀는데 입어보니 바지가 짧다 ㅜㅜ 먼지도 안 붙고 소재는 맘에 드는데 기장이 안 맞아 구부 바지 칠부바지 입기도 하던데 나는 그저 긴 바지를 원했을 뿐 밑단이 발목을 넉넉하게 덮었으면 좋겠는데 발목 위로 댕강 올라온 게 보기도 안 좋고 춥네.. 대충 입고 다니다가 다시 골랐다. 이번에 산 바지는 기장이 '98' 훨~씬 낫다. 100이어도 괜찮을거 같아. 다만, 이 바지 소..

리뷰/물건 2022.01.31

[기록] 21.9.23 복통/ 21.10.22 /22.5.18 같은 위치 복통

9.23(목) 연휴동안 실컷 잔 덕분일까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들지 않았다. 그래도 6시 30분 쉰거 같지 않아.. 아직 휴식이 더 필요하다ㅎ 오랜만에 일하려니 정신도 없고 집중도 안된다. 와 아침 9시 쯤 갑자기 배 아래쪽이 경련온듯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다행히 20분정도 지나니 통증이 서서히 잦아들었다.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통증 이유가 뭐야 대체? 왜이리 또 할건 많은지 몇개 하지도 않은거 같은데 시간이 휙휙 간다. 그리고 전결규정에 인사발령은 타부서 협조 있지도 않은데 이어령비어령 또 협조 안넣었다고 뭐라고 하는건 무슨 경우야 내가 센스가 없는건가 오늘도 자괴감 든다ㅠㅠ 일할 맛도 뚝 떨어지고 저녁 밥맛도 뚝 밥도 안먹었는데 소화가 안된다 10.22.(금) 잠시 쉬고 나와 사무실..

사진 일기 2022.01.31

[은평구 신사동] 파스타 생각날 때 가기 좋은 비스트로민

얼마 전 정기 인사이동이 있었다. 옆자리 직원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발령 전 신규 직원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비스트로민에 갔다. 혼자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메뉴도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각자 먹고 싶은 걸 골랐는데 넷이 다 다름 ㅎ 그리고 점심에 빠른 걸음으로 도착~ 비스트로는 음식과 와인을 파는 규모가 작은 식당을 뜻한다고 한다. 이 식당도 주 메뉴는 파스타지만, 와인이나 다른 음식도 팔고 있었다. 작은 트리, 벽난로 LED, 노란 조명.. 소품이 몇 개 없는데도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난다. 테이블 세 개 + 카운터 자리 조명이 예쁘다. 혼자 만드느라 바빠 보이셨다. 메뉴가 다 달라 ㅎㅎ 크림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봉골레, 오일 파스타 각자 먹고 싶은거 먹어야지 양도 많고..

재방문 하고 싶은 역촌동 맛집 "기분스시"

매일 구내식당이나 가던 곳만 가고 지하철 출퇴근만 반복하니 직장 근처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른다. 오늘 점심 모임이 있어서 다른 팀 직원 추천으로 처음 가 본 "기분스시" 아담한 간판이 눈에 띈다. 이 동네에 이런 곳도 있었어?? 다들 궁금해하며 들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엔 주방이 보이고, 4인 테이블 3개, 카운터 쪽 자리 3-4개가 준비되어있는 조그마한 식당이었다. 작은 공간에서 한 분이 만들고 한 분이 서빙하시는 듯 했다. 테이블이 몇 개 없어 오기 전에 꼭 예약을 해야 한다고 들었다. 특히 주말은 2~3주 전에 예약해야 될 정도라고 메뉴판에 단품 메뉴 가격만 적혀있길래 예약한 분한테 물어봤더니 코스요리인데 1인당 22,000원이라고 해서 다들 "정말?"이라며 반문했다. 일식 코스요리라..

1월 23일 사회복지사1급 20회 시험 후기(퇴근 후 공부/가채점)

작년에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 후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다른 과 주임님하고 밥 먹다가 1급 이야기가 나왔다. "주임님, 나 공부도 안 하고 그냥 갔는데 합격했잖아." "??? 어려운 시험 아닌가? 과목도 많고 합격률도 낮던데??" "일단 1년에 한 번이니까 무조건 접수는 해" 그리고 시간은 흘러 12월 6일부터 20회 사회복지사 1급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나는 7일에 접수 완료 기본서도 있던데 볼 시간이 없을거 같아서 중고로 에듀윌 기출문제집을 주문했다. 과목이 총 8과목 1과목당 25문제 6개년 기출 = 150문제 150x8=1200문제 퇴근후&주말에 조금씩 했는데 시험 일주일 전까지 문제 1 회독을 못했다ㅠ 하는 둥 마는 둥 칼퇴하면 피곤하다고 못하고 야근하면 일한다고 못하고 약속 있으면 외식한다..

자기계발/공부 2022.01.26

파리바게뜨 오픈 기념 러그를 받았다.(feat.2만원)

저번 주 퇴근하고 스터디 카페 가던 중~ 할리스가 있던 자리에 파리바게뜨가 생겼다?? 그 옆에 바로 뚜레쥬르인데? 너무 경쟁되겠는데.. 뚜레쥬르에서 간단하게 빵 하나 먹고 가려고 했는데 파리바게뜨 매장도 궁금하고 오픈 기념 20% 할인도 해서 바로 들어갔다. 매장은 생각보다 널찍했고 앉아서 빵과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잘 되어있었다. 한 바퀴 휙 둘러보고 소시지빵 하나 사서 계산하는데 직원 뒤에 담요가 쌓여있는 게 아닌가? "(담요를 가리키며) 저거 몇 개 남았어요?" "열 개정도 남았어요~ 2만 원 이상 사시면 드려요" "흠.. 그래요?" 일단 빵을 먹으면서 생각했다. 담요가 갖고 싶다. 스터디 카페가 (내 기준) 추운데 담요 덮고 하면 더 오래 할 수 있을 거 같다. 다음 달까지 써야 되는 파리..

주말동안 나와의 싸움 (feat.배달앱&잠)

1.15~1.16 혼자서도 바쁜 주말 공부를 하겠다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온통 먹는 생각뿐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씻고 빨래하고까지는 좋았는데 책상에 앉아야 되는데 다시 침대에 누웠다. 한참을 뒹굴대다 달달한 커피 생각에 입맛을 다시며 자연스레 배달 어플을 켰다. 집 근처 메가 커피가 최소 주문금액 8,000원이라 자꾸 누워있으면 생각이 난다. 커피 두 잔에 디저트 하나 시키면 금방 만원이 되고 배달비도 천 원에 십 프로 쿠폰까지 쓰면 배달비 세이브 저번 주처럼 쿠키 프라페와 큐브 라떼를 시킬까 말까 열 번은 들락날락하다 고쳐먹고 스터디 카페 고고 가는 길에 빽다방에서 빽스치노~~ 일단 커피 배달의 유혹을 물리치고 두 번째 유혹 치킨 일요일 느지막이 눈만 뜨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문득 뇌리를 스치고 지나..

사진 일기 2022.01.24

스타벅스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박스] 괜찮은데?

스타벅스 쿠폰이 아직 남았습니다. 퇴근하고 공부하러 가는 길.. 쿠폰이 생각나 오늘 저녁은 스타벅스에서 공부하자 싶어서 들렀다. 낮에 계속 커피를 마셔서 커피를 더 이상 마시기 싫어서 메뉴만 뒤적뒤적 달달한 것도 싫고.. 오늘은 커피 대신 밀 박스를 골랐다. 가격도 괜찮고 당도 7g 베이컨 + 계란 + 치즈 샌드위치와 치킨 시저 샐러드!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으며 공부하기 좋아 보였다. 한가한 시간인지 메뉴 주문한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바로 나왔다. 샌드위치는 갓 나온 샌드위치죠 ^^ 얼마나 빠삭빠삭하게 만들어 주려고 하셨는지 겉 부분이 탔네ㅜ 바삭하게 구운 고소한 빵과 촉촉하고 도톰한 계란에 쫀득한 치즈의 꼬리꼬리 한 풍미까지 곁들여 완성된 토스트 손으로 집으니 치즈가 주룩 뜨겁다.. 포크로 먹읍시다. ..

리뷰/카페 2022.01.24

2021년 12월 지출정리(1인가구 생활비)

1,317,570원(전월 대비 204,300원↑) 1. 온라인 쇼핑 42% 2. 주거/통신 29% 3. 식비 10% 4. 교통 5% 5. 선물 5% 6. 생활/카페/교육/뷰티/문화 합 10% 쇼핑을 많이 했다.. 오일 등 화장품, 겨울 옷, 전기매트 같은 겨울나기 용품들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위해 꼭 필요했다. 옷을 샀는데 바지가 짧다 ㅜ(다시 검색해봐야 될 듯) 상품권 충전을 22만 원어치 했다. 친구 생일선물이나 연말 선물 지출 시험 원서 접수비 아끼려면 식비에서 아껴야 될 거 같다. 카페도 줄이고 신용카드 실적 채우겠다는 생각도 버리자 실적 때문에 굳이 당겨 쓴다거나 하지 말고 안 쓰는 게 남는 거다.

응암역 히사시돈부리에서 저녁 식사

동료가 가라아게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 후 당일 방문한 돈부리(=덮밥) 가게 응암역에서 매우 가깝다. 조잘조잘 이야기하면서 왔더니 금방 도착 건물 2층에 있으니 계단으로 올라오면 된다. 저녁시간 아직 여유가 있는 테이블 환기때문인지 공기가 썰렁했다. 안쪽에 있는 주방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갖다 주셨다. 덮밥 메뉴 12개 사이드 메뉴 4개 나는 김치 치즈 가츠동을 시켰다. 동료는 규동 그리고 사이드 메뉴 두 개에 콜라 하나 주문 돈부리는 밥이랑 비비지 말고 밥 위에 있는 요리를 떠먹으라고 하네요 돈부리가 뭐고 규동이 뭔지 사실 잘 모르니 검색해보자 돈부리 = 밥 위에 볶거나 튀긴 요리를 얹어 먹는 음식(즉, 덮밥) 규동 = 일본식 소고기 덮밥 (메뉴판엔 우삼겹이라고 쓰여있네) 가라아게 = 바삭하게 요리..

[해피콘 사용] 던킨도넛 커피 구매

이벤트 당첨으로 해피콘 2만원 쿠폰을 받았다. 쿠폰 사용기한이 한 달정도라 그냥 두면 잊어버릴거 같아 이것 저것 검색해봤다 1.신한쏠에서 팔기 판매하기로 검색해봤더니 2만원권만 매입이 밀려있었다. 순서가 30번이 넘어가는데 잘 빠지지도 않는거 같아서 기다릴수록 손해인 느낌이 들어 취소했다. 2.해피오더 주문 해피콘은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던킨도넛 등에서 쓸 수 있는데 직접 방문해도 되고 해피오더 앱에서 주문할때 써도 된다. 나가기 귀찮아서 던킨 도넛에서 주문하기로 결심 (배달비 2천원이 있다) 근처에 두 군데가 검색되는데 두 군데 다 주문 취소 당함ㅜㅜ 한 군데는 핫도그를 주문서에 넣었더니 핫도그 미판매로 취소 그리고 일주일 뒤에 남은 한 군데에 다시 주문했는데 배달 기사 사정으로 주문취소...

리뷰/물건 2022.01.10

[연말 선물] 헉슬리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

연말에 받은 선물 기록 겨울이라 건조하다고 마스크 팩을 챙겨 주셨다.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 본 적없는 사용법이 독특한 마스크였다 선잉장 시드오일(5mL) + 선인장 수(20mL) 사용법 1. 오일이 상단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접어서 눌러 준다. (팡 소리가 날 수 있다) 2. 오일이 마스크 시트에 고루 스며들도록 눌러준다 3. 개봉하여 얼굴에 붙여준다 4. 15~20분 후 시트를 떼어낸다 5. 남은 에센스를 흡수시킨다 총 3개가 한 상자에 들어있는데 아까워서 못쓰겠다 유통기한이 충분하니까 천천히 써봐야겠다.

리뷰/물건 2022.01.10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연말에 여러 이벤트에 참석했더니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여러 장 생겼다. 사실 요즘 스타벅스를 비롯해 카페에 가고 싶지가 않다. 시끄럽고 집중도 잘 안될뿐더러 QR체크도 귀찮고 마스크도 계속 쓰고 있어야 돼서 답답하다. 하지만 쿠폰 유효기간이 다 짧아서 주말에 시간 날 때마다 가고 있다. 커피는 요즘 집에서 내려서 마시거나 드립 커피를 자주 마셔서 시키고 싶지 않아 검색해보다 주문한 베이글 스타벅스에 베이글이 세 종류 있었다. 블루베리 베이글 3,000 치즈 베이글 3,000 그리고 오늘 먹은 요 베이글 크림치즈 같은게 들어가 있다고 다른 베이글이랑 2,300원 차이가 난다. 소개에 나온 영양정보 막상 받아보니 중량은 같은데 553kcal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는 감자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넣고 바질이랑 토마..

리뷰/카페 2022.01.09

[엑셀 공부] 만나이, 한국나이 계산법

자료 작성 중 사람의 나이를 적어야 할 때가 많다. 이름 - 생년월일 - 만 나이 - 한국 나이 그동안 만 나이 계산기를 검색해서 일일이 생년월일을 적었는데 엑셀로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잘 기록해두고 앞으로 활용하자 만 나이 구하는 엑셀 함수 "DATEDIF함수 활용" 만나이 = 올해 연도 - 출생 연도 (생일 안 지났으면 -1) =DATEDIF(D3,TODAY(),"Y") (해석 : 생년월일부터 오늘까지 연도의 차이 산출) ※ TODAY 옆에는 괄호 열고 괄호 닫고 ( ) , Y는 쌍따옴표를 꼭 해줘야 함 함수 한 줄로 바로 "짠" 식을 구한 칸 오른쪽 아래를 잡고 내리면 밑에 칸에도 만 나이가 채워진다. 쉽게 만 나이 구하기 완성 YEAR 함수 사용하여 한국 나이 구하기 이제 한..

자기계발/공부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