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TV 2

[아무튼 출근] 다양한 밥벌이 간접 체험 중

다들 뭐 해 먹고 살아요? 요즘 내 최애 프로그램은 MBC "아무튼 출근"이다. 카드회사 대리 편으로 입문해서 첫 편부터 정주행중 리뷰 쓰려고 검색해보니 11.16.로 종영 됐네 아쉬워ㅜㅜ 아무튼 나는 왓챠에서 순서대로 보는 중이라 아직 볼 에피소드가 한참 남았다.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밥벌이가 있구나 싶기도 하고 덕업일치 하시는 분들은 부럽기도 했다. 나도 나에 대해 좀 더 많이 생각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자세히 알아보고 도전했으면 열정 넘치는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볼 때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많이 배우고 생각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럼 지금까지 본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리뷰를 남겨본다. 보고 바로 남겼어야 되는데 한참 지나서 사실 가물가물하다. 여기 나온 직업들중 하나를 선택할 수 ..

리뷰/TV 2021.11.22

[아무튼 출근] 밥벌이계 신인류 - 카드회사 대리

주말에 감명 깊게 본 아무튼 출근 이런 재밌는 프로가 있었다니 한 번 보기 시작하니 틈만 나면 틀어 놓게 된다. 그중 오늘은 나에게 여운을 준 카드회사 대리님의 인생 모토를 기록해본다.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하셔서 기회만 된다면 퇴사의 길이 열려있다고 방송에서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이 분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기상 시간 다섯 시 일어나서 야외 러닝을 3-40분 한다. 보통 사람은 아닌 거 같다. 한 시간 반이 걸리는 출근길 7시 전에 출근을 위해 밖에 나오고 8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대리님의 모토는 최대한 늦게 도착해서 빨리 퇴근하자. 보통 직장인은 9시까지 출근하는데 이 회사는 자율 근무제로 8시부터 10시 사이에 출근하면 된단다. 그저 부럽다. 나도 제안할 기회가 생기면 자..

리뷰/TV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