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재테크의 첫걸음 '독서' 5

일본 주식시장의 신 고레카와 긴조

일본 주식 투자계의 전설 '고레카와 긴조'의 자서전을 읽었다. 역자가 밝히는 그의 투자원칙 1. 수면 하의 우량한 것을 골라 지긋하게 기다림 2. 경제, 시세 동향 스스로 공부 3. 수중의 자금 안에서 행동(거북이 삼 원칙) 4. 남의 추천이 아닌 내가 공부하고 판단해서 투자 5. 2년 후 경제 예측 6. 탐욕 금지 7. 주가는 최종적으로 실적으로 결정됨 8. 리스크 대비 1992년에 편찬한 책으로 벌써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책이지만 진리는 시대와 국경을 관통하는 법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대박을 칠 수 있을 거라 착각하고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투자를 하다가 파산당할까 봐 자서전을 쓴다고. 주식으로 성공하는 것을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한다. 누구보다 굴..

1. 레버리지-롭무어(마인드)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영국 백만장자 59명중 직장인은 1명도 없다.. 아웃소싱 → 시간은 한정되어있고 내가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다. 그와 같은 부자에게 시간은 금보다 중하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은 과감히 아웃소싱하라. 그는 사무실에 본인의 자리를 없앴다. 장소에 얽매이고 감정에 얽매이지 않아도 그는 어디에서든 업무를 볼 수 있다. 내가 부동산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모든 부채를 상환하고, 개인 자산이 수십억이 되기까지 약 4년이 걸렸다. 그 다음 해에 14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처음 14억을 벌기까지 걸린 시간의 1/4도 안 되는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그 시간은 내가 그때까지 살아온 시간 중에서 가장 '게을렀던' 시간이었다. 가장 적은 양의 일을 하고 최대의 소득을 올..

2.알면서도 알지못하는 것들-김승호(마인드)

나는 스노우폭스라는 도시락 매장을 이용해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다만 김승호 회장 이야기를 주위에서 몇 번 듣고 호기심이 생겨 검색하다 가장 최근 출판된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이 분이 회사를 설립하고 부자가 된 과정을 기록한 일종의 자서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생을 살아가는 마인드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든 에세이였다.(자서전은 다시 찾아봐야지) 돈으로 무엇을 사고 싶다면 상품이나 물건보다 경험이나 지식을 사라(p22)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고 싶은 사람에게 밥을 사는 일은 어떤 사치보다 싸고 효율적인 지출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p24) 돈이 행복을 주진 않지만 돈이 행복을 도울 수는 있다. 내가 돈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고 돈이 나를 주인으로 모시게 만든다면 돈..

8. 부자들의 생각을 읽는다.(2008)-이상건(마인드)

성공한 이의 책을 하나씩 찾아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 명이 연구해서 모아서 요약해놓은 책도 재밌을 것 같아서 읽어봤다. 생각보다 오래 된 책이긴 한데 다루는 인물들은 더 옛날 사람들이라 특별히 상관 없을 것 같다. 부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무슨 차이가 부자를 만드는 걸까? Next image 1장 최신 과학으로 풀어 본 부자방정식 우리는 '부자들의 의사 결정 방식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의사 결정 방식에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나름대로 찾을 필요가 있다.(p15) ​ -가상의 설탕성 실험- (에릭 바인하커의 「부의 기원」에 나온 실험) 첫째, 보상이 커지기 위해서는 경쟁자가 적어야 한다. 둘째, 경쟁자가 들어오기 전까지 빨리 차지해서 진입 장벽을 높여 놓아야 한다. ..

7. (종자돈 7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 200억 만들기(2007)-방미(부동산)

얼마 전에 방미씨가 TV에 게스트로 나와서 부동산관련 조언을 해주는 걸 보고 책을 찾아봤다. ​ 어린시절 부자 외할머니와 가난한 부모님의 차이를 보며 일찍이 경제활동에 눈을 떴다고 한다. 넘치는 끼로 고등학교 재학시절 개그맨 공채에 합격하고 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하며 20대 초반부터 재테크를 시작했다고 ​ 부동산 투자가 겸 CEO라는데 책 제목을 보고 놀랐다. 순자산과 부채를 합친 총자산이기는 해도 본인 재산이 200억이라고 한다. 지금은 대출을 다 갚았을까? 벌써 10년도 더 된 책이지만 지금도 저자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본인의 투자 경험을 나누고 있으니 어느쪽이든지 도움이 될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 책 뒷표지, 그녀의 노하우를 배우자. 목차 -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까지 가서 글로벌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