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3

한강 라이딩과 반포 한강공원 스타벅스(서울웨이브아트센터)

2021.10. 오늘의 목적지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오랜만에 평일에 휴가를 내고 하루 푹 쉬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며 이불 빨래도 하고 쉬는 날 먹고 싶은 거 먹는다는 핑계로 쿠팡에서 녹차 아이스크림을 시켜서 한 통 다 비웠다. 오전 내내 뒹굴대다 세시가 넘어서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따릉이를 타러 나갔다. 오늘 따릉이로 갈 목적지는 한강위에 둥둥 떠있다는 스타벅스 대략 신용산역에서 간다고 하면 25분이라고 나오지만 내 속도로 두 배는 걸린다고 봐야 된다. 반포 한강공원에 가서도 근처 따릉이 정거장을 찾아서 주차해두고 다시 걸어가야 되기 때문에 한 시간 정도 예상하고 출발했다. 오랜만에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 타는 재미 따릉이 주차하러 오늘따라 하늘이 맑고 뉘엿뉘엿 ..

사진 일기 2022.02.13

스타벅스 바삭바삭 트리플 크로크무슈 후기

주말 스타벅스에서 브런치로 크로크 무슈 따뜻하게 데워서 오늘의 커피 한 잔과 함께 시켰다. 크로크 무슈는 검색해보니 20세기에 프랑스에서 패스트푸드로 만들어진 메뉴라고 한다. 햄과 치즈를 넣고 바삭하게 구우면 간단하지만 근사한 한 끼 식사 완성 스타벅스 메뉴 이름이 트리플인거는 치즈가 세 종류나 들어가기 때문인가 보다 모짜렐라 치즈 말고 다른 치즈는 이름도 처음 듣는다. 치즈가 찐이야 녹아서 흘러내리는데 약간 굳으려고 하는 요 순간 얼른 먹어야 돼 배고플 때 보니 군침이 뜨거우니까 나이프로 잘라서 한 입 쏙 음~~ 요 한 조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주말 아침😁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호록 크로크 무슈는 식고 굳으면 별로라 바삭하고 뜨거울 때 바로바로 먹어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며 이렇게 또 순삭 했다고 한다.👍

리뷰/카페 2022.02.06

스타벅스 겨울 시즌 메뉴 산타 벨벳 체커스 케이크 후기(+카푸치노)

작년 겨울 시즌 메뉴로 판매되었던 케이크 후기.. 주말 저녁에 갑자기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갔던 스타벅스 카푸치노 + 시즌 케이크 한 조각 오늘 카푸치노가 잘 뽑혔다. 거품도 부드럽고 우유도 적당히 섞인 느낌인데 끝 맛은 또 쌉싸름하다. 홀짝홀짝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마시니 따숩다.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고 싶어 이제 케이크 시식 빨갛고 하얗고 알록달록 보는 맛이 있는 케이크 떡케이크 질감에 시트 사이사이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랑 똑같은데 디자인만 포인트 줘서 바꾼 느낌 스벅 케이크는 위에 꼭 초콜릿으로 마무리되는 거 같아 시트가 쫀득쫀득하다. 달지 않고 치즈 크림도 새콤하니 맛있는데 계속 먹으니 느끼해 둘이 먹으면 좋겠다. 느끼하다지만 한 조각 순삭 방금 있던 케이크가..

리뷰/카페 2022.02.02

스타벅스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박스] 괜찮은데?

스타벅스 쿠폰이 아직 남았습니다. 퇴근하고 공부하러 가는 길.. 쿠폰이 생각나 오늘 저녁은 스타벅스에서 공부하자 싶어서 들렀다. 낮에 계속 커피를 마셔서 커피를 더 이상 마시기 싫어서 메뉴만 뒤적뒤적 달달한 것도 싫고.. 오늘은 커피 대신 밀 박스를 골랐다. 가격도 괜찮고 당도 7g 베이컨 + 계란 + 치즈 샌드위치와 치킨 시저 샐러드!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으며 공부하기 좋아 보였다. 한가한 시간인지 메뉴 주문한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바로 나왔다. 샌드위치는 갓 나온 샌드위치죠 ^^ 얼마나 빠삭빠삭하게 만들어 주려고 하셨는지 겉 부분이 탔네ㅜ 바삭하게 구운 고소한 빵과 촉촉하고 도톰한 계란에 쫀득한 치즈의 꼬리꼬리 한 풍미까지 곁들여 완성된 토스트 손으로 집으니 치즈가 주룩 뜨겁다.. 포크로 먹읍시다. ..

리뷰/카페 2022.01.24

스타벅스 블랙티 피지오 레모네이드(+쿠폰 등록 방법)

스타벅스에서 커피가 안 당길 때 선택해볼 만한 메뉴 상큼한 맛과 스파클링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블랙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카페인이 약간 있다.(30mg) 요즘은 쏠 쿠폰 사고팔기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사서 결제하곤 한다. 사이렌 오더 결제하기 전 선물 버튼 클릭 +제휴사 쿠폰 선택 난 주로 캡쳐한 이미지로 가져온다. 편한 대로 선택하면 쿠폰이 불러와지고 차액만 스벅 카드로 결제하면 별 적립도 할 수 있다. 커피 대신 주문해 본 피지오 "피지오"는 스타벅스에서 피지오 스파클링 머신으로 만드는 수제 탄산음료이다. 이게 뭔 맛이야 씁쓸한 탄산 기대보다 레모네이드 맛이 없다. 끝에 단맛이 조금 느껴지는데 경우에 따라 텁텁하게 생각될 수도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마실만하다. 재구매 의사 있음 평화로움..

리뷰/카페 2021.09.19

주말 스타벅스 용산역 더 써밋R(feat.포레스트 콜드 브루)

주말 아침 카페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들러본 용산역 더써밋 R점 용산역 앞에 있다. 매장은 1F, 2F으로 나뉘어 있는데 매장이 넓어서 쾌적해 카페 갈 일이 있을 때 자주 찾는 곳이다. 1층 매장에 들어서면 눈앞 2층 계단을 오르기 전 진열되어 있는 리저브 매장 텀블러 & 머그컵 & 원두 1층은 의자나 테이블이 작고 자리가 몇 개 없어서 2층으로 간다. 1층에서는 리저브나 티바나 등 특화된 음료를 만들어 주시고, 2층에서는 일반 음료를 만들어 준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 완료 창가 자리에 앉으면 전망이 답답하지 않아서 괜찮은데 노트북을 올려두기엔 테이블이 너무 작다. 종이 책 가지고 와서 여기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보면 좋을듯하다! 음료가 나왔다는 친절한 직원분의 낭랑한 목소리가 매장을 울린다..

리뷰/카페 2021.05.24

스타벅스 문화일보점 방문기(Change your life!)

우체국 들렀다 시간 남아서 잠시 들러본 스타벅스 문화일보점 문화일보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다. 유리 통창 건물로 사진 찍으니 건너편 건물이 다 비치네 라떼 한잔 사이렌 오더로 주문 완료 아침이라 디저트가 가득 디피 되어있고 주스 한 잔? 스콘 한 입? 봄이 되니 매장도 분홍분홍 하다. 꽃이 만발하는 순간들.. 2층에 올라가니 의자를 다 빼놓고 거리두기 중이어서 좌석이 몇 개 없었다. 누가 가방 올려놓은 의자가 하나 있었는데 내가 내려가려니까 가방을 치워 주셔서 창가에 착석 완료 전망은 공사판.. 퍼스널 옵션으로 에스프레소 휘핑 올린 따뜻한 라떼 한 잔으로 잠시 가지는 휴식시간 삼십 분만 앉아있다가 회사에 가야 하지만 호록 호록 천천히 한 모금씩 맛보는 일상의 여유 건너편에도 스타벅스 로고가 보인다. 로고 ..

리뷰/카페 2021.04.18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달달하고 맛있는 시나몬 롤 돌체 라떼

스타벅스에서 최근 마셨던 음료 중에 제일 맛있었던 아이스 시나몬 롤 돌체 라떼 후기(❁´◡`❁) 기존에도 스타벅스 유명 메뉴였던 돌체 라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가격은 Tall 사이즈 6,100원 지난 번 텀블러를 구매하고 받은 무료 음료 쿠폰으로 Venti 사이즈로 주문했다. (무료 쿠폰은 별 적립 없음. 텀블러 써도 에코 별 적립도 없음ㅜ) 톨 사이즈 310kcal 카페인 85mg 기본으로 시키면 에스프레소 샷이 1번, 시나몬 롤 소스, 시나몬 돌체 드리즐이 보통으로 들어가고 내가 좋아하는 에스프레소 휘핑을 올려준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크리스마스 굿즈 구경 트래블파우치와 보스턴백(37,000원) 소파 위 누운 귀여운 고양이가 포인트인 앙증맞은 컵이 맘에 들었다ㅎ 부드러워 보이는 에스프레소 휘핑..

리뷰/카페 2020.12.06

스타벅스 익산영등점 (with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9월에 들렀던 영등점 스타벅스 이 날 날씨 혼자 보기 아까웠지.. 깔끔한 간판 발견 바로 들어가서 자리를 보니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금방 많아짐..) 성형외과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를 주문하고 텀블러 구경을 했다. 지금이랑 또 다른 분위기의 제품들 이 매장도 거리두기로 테이블을 많이 치워뒀다. 가을 컬러 상품에 전통 문양 컵과 텀블러가 눈에 띈다. 오랜만에 마시니까 넘 달다.(그 뒤로 안 시킴..) 밀린 강의를 좀 들을까 해서 갔었는데 사람들이 북적대서 금방 나왔다. 다음에는 다른 지점도 가봐야겠다.

리뷰/카페 2020.11.10

강남 고속터미널 방문기(철판요리 Studio 300, 쉑쉑버거, 스타벅스)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오랜만에!(거의 일 년) 대학교 친구를 만났다.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보기가 참 어려운데 주말 출장 때문에 하루 일찍 온다고 연락이 와서 약속을 잡았다. 버스를 타고 온다기에 고속터미널로 마중을 나갔다. 우산이 없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점심&카페&저녁까지 고터에서 해결하게 됐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다..(이때가 8월) 첫 번째 방문지! 파미에스테이션 내 철판요리 레스토랑 스튜디오 300 2인 세트 주문 하우스 샐러드+데판 목살 팬스테이크+소시지 김치볶음밥+탄산음료 1잔 = 30,000원 첫 번째 메뉴 샐러드가 예쁜 접시에 담겨 나왔다.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다. 바로 뒤이어 나온 김치볶음밥과 목살 스테이크 지금 봐도 군침이 나네 통통한..

스타벅스 햄치즈먹물 샌드위치+ 라떼

아침으로 먹은 메뉴 살짝 데워진 샌드위치와 오늘따라 우유맛이 강했던 라떼 기본재료 녹색채소 루꼴라에 햄 치즈 먹물 식빵 365칼로리 광고 사진과 실제의 간극 잘 데워져서 치즈가 쭉쭉 늘어난다. 안에 토마토와 루꼴라도 있긴 함 식빵 겉부분은 바삭바삭 5,900원 식빵 한조각만 먹어도 충분한 것 같다. 더 손이 가지는 않는.. 한번으로 족한 한끼 식사 완료

리뷰/카페 2020.02.23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전자주주총회 참여해 투표하고 스타벅스 쿠폰받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쓰지 못했던 주식시장​잊을만하면 하나씩 배달되는 주주총회 알림 우편물을 열어 보면서 잊고 있던 주식들이 떠올랐다.​아예 분석도 포기한 주식부터 아직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종목까지 헤아려보니 대략 여덟 종목정도 된다.​주주총회 시간과 장소를 보니 평일, 서울​내용도 잘 모르지만 알아도 참여는 어려울 것 같아 그냥 지나가려던 찰나..​인터넷으로 주주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이트 정보를 알게되었다.​호기심반으로 접속했더니 마침 참여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주는 꿀이벤트까지 하고 있다!!​네이버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 검색 ​바로 가는 사이트 주소 http://evote.ksd.or.kr ​ ​ ​​접속하자마자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 팝업이 뜬다.​..

[스타벅스 신메뉴]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볕은 어느날 보다 따뜻했던 하루 점심을 먹고 근처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외관은 허름하지만 안은 사람이 가득하더라고요. 봄맞이 새단장을 했는지 메뉴판에 분홍빛 물이 들었어요~​ 스타벅스 벚꽃 에디션? 이라고 텀블러도 분홍분홍 입구가 도자기처럼 잘록한 컵에 눈길이.. 갖고싶...​ 작은 곰인형이 26,000원 ㄷㄷ체리블라썸 베어리스타? 이름도 있네요. 입구에 소개되어있는 신메뉴가 궁금해서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주문해봤어요.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별이 두 개 적립된다는데 저는 자주 안오니 계산하고서야 아차했는데요. 스타벅스에 가끔 간다면 주문전에 스타벅스 카드를 충전해서 결제하고 별적립 받으세요!! 친구가 주문한 바닐라 콜드브루(5,500원)에요. 향긋한 부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