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 전 하루 다섯 줄이라도 쓰자 사진만 보면 식단 일기 6.20(월)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견과류를 먹었다. 유통기한이 몇 달 지나버렸는데 냉장고에 있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먹었다. 왜 손이 잘 안 가는지 모르겠다. 점심에는 오징어덮밥과 계란찜이 참 맛있었다. 직원들도 리필해서 먹었다. 평소 조용하던 주임님이 그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분이셨다니 맛있는 음식은 사람 성격까지도 바꾸나 보다. 저녁은 안 먹으려고 했는데 다들 드신다길래 나도 김밥을 한 줄 먹었다.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체험 중인데 기대보다 훨~씬 편하다. 그래서 요즘 유튜브 시청 시간이 수직 상승. 노래 들으랴 영상 보랴 거의 달고 사는 중이다. 오늘은 점심시간과 퇴근 길에 유튜브로 원지의 하루를 봤다. 볼수록 중독성 있었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