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왜 또 먹고 싶어서..
그냥 피자 말고 치즈가 듬뿍 들어간 시카고 피자를 검색해보다가
굽네에서 시카고 피자 + 굽네치킨 반마리를 2만 원에 팔길래 포장해왔다.
피자는 배달시키면 식어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포장해오는게 제일 좋다.
만들자마자 들고 빠른 걸음으로 들어와서 열었더니
아직 뜨끈뜨끈하다
남은 열기에 치즈 큐브가 녹고 있어
군침도는 비주얼이다.
한 조각 먼저 맛 보려고 피자 도우 쪽을 들었는데
빵이 얇고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인지
도우만 뜯겼다.
젓가락 들고와서 먹어야지
죽죽 감기는 치즈..
이 맛에 피자 먹는다
고소하고 달달하고 부드럽고 혼자 다하는 피자~
도우도 과자처럼 바삭바삭하다.
한 조각 먹으면 같이 가져온 치킨은 생각도 안나
근데 점점 피자가 식으면서 피자 크기도 줄어들었다(?)
식으면 치즈가 쪼그라드나??
점점 작아지는 피자가 참 신기할세..
R사이즈 피자 혼자도 먹을 수 있지만 둘이 먹으면 딱일 거 같다.
총 8조각에 2조각이 488kcal
한 판 혼자 다 먹으면 488x4= 1,952kcal😮
흠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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