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맛있던 조식을 먹고 버스에 올라 오늘 일정을 읽었다. 9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담배 피는 아저씨가 안타셔서 조금 기다렸다. 9시 30분, 첫일정이었던 쇼핑 잡화점에 도착했다. 기본인 터키 과일차와 로쿰 주인은 한국인인것 같았다. 장미오일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는데 20미리에 5만송이? 한국에서는 20만원대라고 하셨다. 검색해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이 안돼서 패스.. 친구도 사고 아주머니들도 선물로 나눠주신다고 많이들 사셨다. 오일이랑 물이 안섞이는게 구분하는 방법이라는데 지금 생각하려니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다. 석류로 유명한 터키에서 파는 석류 액기스, 한국에서는 한달치가 7만원인데 여기서는 50유로라고 싸니까 사라는 권유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한달 먹으면 4키로가 빠진다는 블랙씨미드, 탈모샴푸,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