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패키지 5

[터키여행] 8일차 잡화점(장미오일), 성소피아박물관, 되네르케밥

치즈가 맛있던 조식을 먹고 버스에 올라 오늘 일정을 읽었다. 9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담배 피는 아저씨가 안타셔서 조금 기다렸다. 9시 30분, 첫일정이었던 쇼핑 잡화점에 도착했다. 기본인 터키 과일차와 로쿰 주인은 한국인인것 같았다. 장미오일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는데 20미리에 5만송이? 한국에서는 20만원대라고 하셨다. 검색해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이 안돼서 패스.. 친구도 사고 아주머니들도 선물로 나눠주신다고 많이들 사셨다. 오일이랑 물이 안섞이는게 구분하는 방법이라는데 지금 생각하려니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다. 석류로 유명한 터키에서 파는 석류 액기스, 한국에서는 한달치가 7만원인데 여기서는 50유로라고 싸니까 사라는 권유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한달 먹으면 4키로가 빠진다는 블랙씨미드, 탈모샴푸, 월..

해외여행/터키 2019.11.10

[터키여행] 7일차 돌마바흐체 궁전, 보스포러스 유람선, 한식(서울정)

2시 20분 신시가지에 위치한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했다. 술탄 압뒬메지트 1세에 의해 지어져 1856년에 완공되었다는 화려한 궁전 터키는 대륙만 큰 게 아니라 궁전의 규모도 어마어마 하구나 내부 관람을 위해 신발에 덧신을 신고 가이드를 졸레졸레 따라간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웅장한 궁전의 내부를 둘러봤다. 터키 아버지라는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가 업무 중 사망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의 집무실과 초상화 등을 둘러보았다. 궁전안에 있는 모든 시계가 그의 사망 시각인 9시 5분에 멈춰 있는 것도 흥미로웠다. 한바퀴 둘러본 후 자유 시간을 가지다 3시 55분 시계탑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 시간이 되자 시계탑에 모두 모여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러 선착장으로 향했다.(에미뇌뉘 선착장?) 흑해와 지중..

해외여행/터키 2019.11.04

[터키여행] 7일차 이즈밀 공항, 이스탄불, 중식(교프테,쾨프테)/ 2월 9일

터키패키지여행 7일차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 내일 모레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다. 남은 시간 아깝지 않게 최대한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느끼고 가자고 결심하며 7일차 여행을 시작했다. 호텔 조식을 든든히 먹고 7시 15분 이즈밀 공항으로 출발했다. 우리가 타는 비행기의 보딩타임은 9시 30분, 짐을 부치고 시간이 남아 공항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렀다. 9시 30분 버스로 비행기까지 이동, 10시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짐찾고 버스까지 타니 벌써 11시 50분이다. 술탄아흐메쪽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기로 하고 버스가 출발했다. 지난 일정을 정리해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보니 1시 10분 드디어 식당에 도착했다. 오전내내 이동하느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 2층으로 후다닥 올라..

해외여행/터키 2019.11.04

[터키여행] 6일차 쉬린제 마을/ RAMADA SUIT HOTEL(in 쿠사다시)

와인이 유명하다는 쉬린제 마을로 이동하는 버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쉬린제 마을에서 올리브 핸드크림을 샀다는데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모르신단다 ㅠㅠ 포기하고 와인 가게를 따라 갔다. 내일은 아침 7시에 출발해 비행기 타고 이스탄불로 돌아간다. 바빴던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가기 위해 쿠사다시로 향했다. 오늘 우리가 묵는 숙소는 RAMADA SUIT HOTEL! 배고프니까 밥은 먹고 자야지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방으로 다시 들어오니 8시다. 근데 와이파이가 느리다. 인터넷 창 뜨기 기다리다 잠이 든다. 다양하게 가져와 냠냠 먹으니 출발 시간인 7시가 다 되간다. 짐을 챙겨 이스탄불을 향해 이즈밀 공항으로 Go~

해외여행/터키 2019.10.27

[터키여행] 5일차 LYCUS RIVER HOTEL 석식&조식/ 2월 7일

해질녘 도착한 오늘 우리가 묵을 Lycus River호텔! 별이 다섯개인건 5성급이라는건가?? 온천 호텔로 준비한 수영복 착용 후 온천욕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대를 안고 안으로 들어가본다. 호텔 모형도 본관과 여러 별채들로 이루어져 있다. 호텔 본관과 옆에 딸린 수영장, 날이 추워 수영하는 사람이 없어 물이 맑았다. 우리가 묵는 숙소는 이 수영장을 지나쳐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나온다. 1층에 배정받았다. 둘이 지내기에 넉넉한 숙소 한국인 관광객 위주인지 한국어로 쓰여진 스파 홍보 전단지가 놓여있다. 이 숙소는 방에 물이 없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티비도 있다. 근데 와이파이가 안된다..?? 저녁 먹으러 다시 간 본관에서는 와이파이가 된다. 그런데 숙소에서는 신호가 희미하다. 일단 배고프니 저녁부터 먹었다...

해외여행/터키 20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