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4

애머릿지(구. 뉴프라이드)의 쓴 맛

오랜만에 시작하는 주식 매매복기! 삼성증권에서 샀던 3종목 중 2종목이나 상폐당한 기록을 갖고있다. 오늘은 그 중 "애머릿지"라는 종목을 복기해보자. 매매복기하겠다고 삼성증권 창을 열었을때 내가 이런 종목을 샀었나?? 너무 처음 듣는 종목이라 갸우뚱했는데 "뉴프라이드"가 '21.4월에 애머릿지로 사명을 변경했다고한다. 그러니까 2018년도에 내가 샀던 종목은 "뉴프라이드"였다. 무려 분할매수까지 하고 1년 동안 갖고 있었다. 그리고 40% 손해를 보고 팔았다. 차트로 보면 물 타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보이는데 뭐하느라 놔뒀다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하니 정리했는지 모를일이다. 그냥 생각없이 방치해둔거겠지. 결과적으로 60%는 건져서 다행이다. 지금은 무려 거래정지 중이니 말이다 -_- 어쩌다..

공부하면 뭐해 정치 테마주의 유혹 - 오픈베이스

오픈베이스는 내가 매매 복기하려고 봐 뒀던 종목이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테마주로 뜨면서 나도 모르게 또 손가락 매매를 했다. 바로 다음날 나왔지만 진짜 어쩌려고 뇌보다 손가락이 먼저 움직이냐.. 반성하며 매매를 복기해본다. 2018년도에는 1월 18일 당일 3,985원에 7주 매수했다가 4,160원에 매도했다. 그리고 왜인지 1월 19일에 1주를 4,200원에 샀다가 24일에 손해보고 4,015원에 팔았다. 굳이 손익을 따져보자면 1,080원 벌고(+3.87%) 217원 잃어서(-5.15%) 863원 벌었다.(+2.69%) 이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역시나 급등주 쫓아다니던 때라 1월 18일에 거래량 오르고 급등하니까 따라 들어갔구나 그리고 바로 팔았다가 다음날 1주 샀는데 별거 없으니까 바로..

2018년 매매복기 시작!(코스피&코스닥 지수 확인)

같은 제목으로 2019년 3월에 쓴 글이 있다 -_- 2019년은 직장생활이 많이 힘들었던 해였다. 매일 출근하기 싫어서 눈뜨기가 싫었고 주말은 정신 못 차리고 해도 안 들어오는 어두컴컴한 관사 골방에 누워보냈다. 겨우 한 해를 보내고 결국 지역까지 옮기면서 이직을 했다. 당시를 돌아보면 직장생활에 힘들어 하소연했던 기억들밖에 남는 게 없다. 보람도 성취도 없이 자괴감만 있던 날들. 당연히 주식은 뒷전, 공부도 투자도 새롭게 하지 않았다. 주식창 켜볼 여유도 별로 없는데 무슨 복기를 하겠나 그땐 일상 글도 자주 남기지 못했는데, 검색해보니 2019년 매매기록도 몇 종목 있어서(거의 2018년에 샀던거 짜증나서 손절한 것들 ㅠ) 정리되면 2019년도 써봐야겠다. 오늘 드디어 시작한다! 2018년 코스피 차..

매도는 타이밍-오텍

총 매수금액 : 1,861,750원 총 매도금액 : 1,912,000원 총 수수료 : 3,681원 총 제세금 : 4,658원 총 매매 손익 : 41,911원(손익률 +2.25%) 1차 투자 : 12/18 매수(18,150원 10주, 18,100원 30주, 18,050원 30주, 12/18 매도(18,600원) 2차 투자 : 1/11 매수(14,850원 5주, 14,900 10주) 1/12 매도(15,250원) 짧게 가져갔던 오텍 매매복기 12/18 매수했던 이유 - 음압 병동 이슈(오전에 매수하고 오후에 뉴스 뜨면 팔겠다는 생각) 결과 - 18일 종가 직전 매도(종가에 더 올라서 아쉬운 마음 들었음), 19일 오르는 거 보고 둘걸 그랬나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18일에 매도 못했으면 2달이 지난 지금도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