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63

안국역 런던베이글뮤지엄 주말 방문 후기(웨이팅,가격,영업시간,맛)

베이글로 매우 유명하다는 안국역 핫플 런던 베이글 뮤지엄 방문기 위치 : 안국역 2번 또는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영업시간 : 8:00 ~ 18:00 검색했을때 오픈 시간이 오전 8시길래 친구와 8시에 가게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8시에 문 연다고 그때부터 줄을 서는 게 아니었습니다^^ 가게 앞에 웨이팅 접수하는 기계가 있었고 8시 직전에 뽑은 번호표는 71번 7시에 왔어야 됐나 주말 아침에도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니 신세계에 온 것 같았다. 아침 8시까지 사무실에 출근하라고 하면 이렇게 자발적으로 할까?? 스스로 원해서 하는 것에 대한 열정은 대단해. 처음에는 신기해서 가게 앞에서 계속 기웃대며 구경했다. 지하에 따로 작업장이 있는지 직원이 계속 밑에서 베이글을 가져와서 창문으로 넘..

리뷰/카페 2022.06.19

아우어베이커리 용산아이파크몰점(더티초코, 앙버터 케익)

이번 주말엔 지인에게 추천받은 아우어 베이커리(용산 아이파크 몰 점)에 방문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위치 : 용산아이파크몰 서관 4층 대표 메뉴 : 더티 초코(4,800원), 빨미까레(3,900원) 에스컬레이터로 4층까지 올라가서 직진하면 바로 보인다. 점심시간 다돼서 갔는데 자리에 사람들이 꽤 있었다. 층고가 높고 출입문 없이 개방되어 있어서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가게 중간에 카우터와 커피 만드는 직원들이 있었고 양 옆과 앞에 자리가 꽤 많았다. 주말이라 대부분은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왔지만 간간히 혼자 노트북이나 핸드폰을 하는 분들도 있고 자유로분 분위기였다. 입구에 커피 가격도 잘 안내되어 있어서 좋았다. 판매하는 빵은 카운터 앞쪽에 모여이었는데, 왼쪽 쟁반에 유산지를 ..

리뷰/카페 2022.06.12

[역촌동 카페] 과일·커피·고양이 그리고 '선과점'

익숙함에 묻혀있던 새로움을 발견한 날 똑같은 길을 매일 다니면서도 한 번도 카페라고 생각했던 적이 없던 곳이 알고 보니 카페였다. 전날 업무에 도움을 준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들르면서 알게된 곳 매일 스쳐가며 공방인줄 알았던 자그마한 공간이 카페였구나?? 나무 의자 위에 조그만 간판만이 이곳이 카페임을 조심스레 알려주니 입구부터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햇살 들어오는 봄날의 따스한 날 고즈넉이 시간을 보내도 좋을만한 공간(주인이 부러워진다ㅎㅎ) 무심한 듯 섬세한 소품들이 이 공간과 잘 어울렸다. 벽에 나뭇가지도 붙여놓고 몽글몽글하네 직접 손글씨로 써서 만든 메뉴판이 어울리는 선과점 커피는 드립 커피 세 종류 중에 고를 수 있다.(신맛 쓴맛 고소한맛정도 구분하는데 저런 향을 다 느낄 수 있..

리뷰/카페 2022.06.08

[교외 나들이] 파주 대형 카페 문지리535(브런치/식물원 카페)

자유로를 타고 한참을 달리다 보면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문지리535" 주말에 교외로 바람 쐬러 가고 싶을 때 들러볼 만한 파주 카페로 소개가 많이 되는 곳이다. 파주는 특별히 올 일이 없는데 지인이 봄바람 쐬러 가자고 하여 나들이 겸 방문하게 되었다. 화면에 다 안담길 정도로 큰 카페 규모 주차장이 넓은데도 자리를 못 찾아서 한 바퀴 돌았다. 안으로 들어오니 야자나무가 가득해서 따뜻한 나라 어딘가에 있는 기분이 든다. 어떻게 나무를 옮겨와서 이런 카페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무척 신기했다.(정말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봐.) 오후 3-4시쯤 갔더니 괜찮은 자리는 이미 만석이다. 오전에 오면 더 한가롭게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특히 통창 뷰가 전망이 ..

리뷰/카페 2022.06.07

[수원 나들이] 화성 행궁 카페나씨 수플레 케이크

설 연휴 마지막 날 수원 사는 친구와 행궁동에서 점심을 먹고 내가 노래를 부르던 수플레 케이크를 먹으러 갔다. 전 날 내린 눈이 약간은 쌓여있던 그늘진 골목길 흰둥이가 반겨주는 조용한 카페나씨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과 3층을 돌아봤다. 수플레 케이크가 15,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우리가 갔을 땐 2-3층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2층은 총 5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테이블 크기는 작은 편 3층은 루프탑이다. 햇살 내리쬐는 봄날에 와서 앉아있으면 좋겠다. 겨울엔 많이 추워서 풍경만 한 바퀴 보고 내려왔다. 친구랑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다 삼십 분이 지났는지 따끈한 케이크와 커피를 2층으로 배달해 주셨다. 우와~ 수플레 케이크는 들어 보기만 했지 실물은 처음 본다. 수플..

리뷰/카페 2022.02.12

스타벅스 바삭바삭 트리플 크로크무슈 후기

주말 스타벅스에서 브런치로 크로크 무슈 따뜻하게 데워서 오늘의 커피 한 잔과 함께 시켰다. 크로크 무슈는 검색해보니 20세기에 프랑스에서 패스트푸드로 만들어진 메뉴라고 한다. 햄과 치즈를 넣고 바삭하게 구우면 간단하지만 근사한 한 끼 식사 완성 스타벅스 메뉴 이름이 트리플인거는 치즈가 세 종류나 들어가기 때문인가 보다 모짜렐라 치즈 말고 다른 치즈는 이름도 처음 듣는다. 치즈가 찐이야 녹아서 흘러내리는데 약간 굳으려고 하는 요 순간 얼른 먹어야 돼 배고플 때 보니 군침이 뜨거우니까 나이프로 잘라서 한 입 쏙 음~~ 요 한 조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주말 아침😁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호록 크로크 무슈는 식고 굳으면 별로라 바삭하고 뜨거울 때 바로바로 먹어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며 이렇게 또 순삭 했다고 한다.👍

리뷰/카페 2022.02.06

전망이 다하는 해방촌 눕카페 후기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초입이던 11월 주말 해방촌에 전망 좋고 널찍한 카페를 추천받아 지인과 가봤다. 숙대 입구역에서 용산고 쪽으로 와서 해방촌으로 걸어 올라왔다. 입구를 못찾아서 뒤쪽에 있는 줄 알고 건물을 한 바퀴 돌았다.. 입구는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주차장에 들어가면 주차장 안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는 화살표가 나온다. 뚜벅이로 오는 사람은 입구를 한번에 찾기 어렵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당구장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 내리면 바로 당구대가 보여서 어리둥절, 오른쪽으로 가면 카페 카운터가 있다. 커피도 있고 간단한 식사 메뉴도 있어서 밥부터 먹기로 했다. 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진동벨을 들고 야외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 1층에는 이글루 모양으로 바람을 피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

리뷰/카페 2022.02.06

스타벅스 겨울 시즌 메뉴 산타 벨벳 체커스 케이크 후기(+카푸치노)

작년 겨울 시즌 메뉴로 판매되었던 케이크 후기.. 주말 저녁에 갑자기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갔던 스타벅스 카푸치노 + 시즌 케이크 한 조각 오늘 카푸치노가 잘 뽑혔다. 거품도 부드럽고 우유도 적당히 섞인 느낌인데 끝 맛은 또 쌉싸름하다. 홀짝홀짝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마시니 따숩다.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고 싶어 이제 케이크 시식 빨갛고 하얗고 알록달록 보는 맛이 있는 케이크 떡케이크 질감에 시트 사이사이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랑 똑같은데 디자인만 포인트 줘서 바꾼 느낌 스벅 케이크는 위에 꼭 초콜릿으로 마무리되는 거 같아 시트가 쫀득쫀득하다. 달지 않고 치즈 크림도 새콤하니 맛있는데 계속 먹으니 느끼해 둘이 먹으면 좋겠다. 느끼하다지만 한 조각 순삭 방금 있던 케이크가..

리뷰/카페 2022.02.02

스타벅스 신년 텀블러 구매(SS 뉴이어 스탠리 아이슬란드 텀블러)

신년에 구매한 스타벅스 텀블러 리뷰 새해를 맞아 스타벅스에 텀블러를 사러 왔다. 쓰고 있던 텀블러가 벌어져서 새로 필요하기도 하고 선물 받은 스벅 쿠폰도 소진하려고 겸사겸사 들름 시트러스티를 시키고 자리를 잡으니 스타벅스 어플에 리뷰 이벤트가 떴다. 스타벅스에서는 해가 바뀔 때마다 그 해의 동물을 컨셉으로 여러 상품을 출시한다. 올해는 임인년 호랑이해라 머그컵, 텀블러, 보온병, 스탠드, 키체인, 인형까지 호랑이 캐릭터를 그려 넣은 상품들이 다양하게 나와있었다. 호랑이해라고 호랑이 기운을 담았다는 제품들 컵 두 개 이건 좀 허접하다.. 이게 호랑이야 고양이야 710ml 대용량 텀블러 27,000원 새해 물병 478ml 21,000원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다. 물병 옆에는 런치박스 세트라는데 샐러드 그릇(?..

리뷰/카페 2022.02.01

[스타벅스 신메뉴] 시트러스 티&오트 라떼&흑임자 케이크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 & 이벤트 당첨 쿠폰으로 먹은 메뉴들~ 의도한 건 아닌데 신메뉴 위주로 먹었다. 1. 뉴 이어 시트러스 티 이 날은 텀블러를 가지고 갔다. 커피 마시기가 싫어서 기대 없이 시켜본 시트러스 티(ICE) 이벤트 기간이어서 한 잔 시키고 별 5개 획득(이벤트 별 3개 + 방문 별 1개 + 에코 별 1개) 레몬그라스 + 오렌지 + 유스베리 티를 섞은 맛이라는데 어느 정도 새콤달콤할지 기대된다. 일단 상큼한 향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한 모금 쭉 마시니 생각보다 달지 않고 상콤하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맛있어서 눈 번쩍 뜸ㅋㅋ 맛있어서 빨대로 몇 번 흡입하니 끝! 2. 최근에 먹은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저녁에 시간 보내고 들어가려고 들른 날 별 모아서 생긴 무료 쿠폰이 내일모레 만..

리뷰/카페 2022.01.31

스타벅스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박스] 괜찮은데?

스타벅스 쿠폰이 아직 남았습니다. 퇴근하고 공부하러 가는 길.. 쿠폰이 생각나 오늘 저녁은 스타벅스에서 공부하자 싶어서 들렀다. 낮에 계속 커피를 마셔서 커피를 더 이상 마시기 싫어서 메뉴만 뒤적뒤적 달달한 것도 싫고.. 오늘은 커피 대신 밀 박스를 골랐다. 가격도 괜찮고 당도 7g 베이컨 + 계란 + 치즈 샌드위치와 치킨 시저 샐러드!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으며 공부하기 좋아 보였다. 한가한 시간인지 메뉴 주문한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바로 나왔다. 샌드위치는 갓 나온 샌드위치죠 ^^ 얼마나 빠삭빠삭하게 만들어 주려고 하셨는지 겉 부분이 탔네ㅜ 바삭하게 구운 고소한 빵과 촉촉하고 도톰한 계란에 쫀득한 치즈의 꼬리꼬리 한 풍미까지 곁들여 완성된 토스트 손으로 집으니 치즈가 주룩 뜨겁다.. 포크로 먹읍시다. ..

리뷰/카페 2022.01.24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연말에 여러 이벤트에 참석했더니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여러 장 생겼다. 사실 요즘 스타벅스를 비롯해 카페에 가고 싶지가 않다. 시끄럽고 집중도 잘 안될뿐더러 QR체크도 귀찮고 마스크도 계속 쓰고 있어야 돼서 답답하다. 하지만 쿠폰 유효기간이 다 짧아서 주말에 시간 날 때마다 가고 있다. 커피는 요즘 집에서 내려서 마시거나 드립 커피를 자주 마셔서 시키고 싶지 않아 검색해보다 주문한 베이글 스타벅스에 베이글이 세 종류 있었다. 블루베리 베이글 3,000 치즈 베이글 3,000 그리고 오늘 먹은 요 베이글 크림치즈 같은게 들어가 있다고 다른 베이글이랑 2,300원 차이가 난다. 소개에 나온 영양정보 막상 받아보니 중량은 같은데 553kcal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는 감자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넣고 바질이랑 토마..

리뷰/카페 2022.01.09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별적립/가격/맛)

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기분 좋게 들어온 카페 스타벅스는 가을 음료 이벤트 중이다. 사이렌 오더로 시즌 음료 3개 중 하나를 시키면 별을 3개씩 적립해준다.(스벅 카드 결제 시 1개 추가해서 총 4개) 치즈 풍미의 아인슈페너 맛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아인슈페너는 커피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비엔나 커피다. 글레이즈드는 윤기 나는, 광택 나는 이런 뜻이던데 글레이즈드 크림은 윤기 좌르르 달달한 크림인가? 스타벅스 레시피 에스프레소 1샷 + 글레이즈드 소스 + 우유 + 초코 드리즐 + 번트 캐러멜 파우드 + 글레이즈드 폼 고칼로리 + 고 카페인 + 고당 3고 음료 3고 음료 등장 일반 우유를 무지방으로 바꾸면 텁텁한 맛이 줄어든다고 해서 퍼스널 옵션에서 바꿔서 주문했다. 라떼에 쫀쫀한 크림이 올라가 있..

리뷰/카페 2021.09.19

스타벅스 블랙티 피지오 레모네이드(+쿠폰 등록 방법)

스타벅스에서 커피가 안 당길 때 선택해볼 만한 메뉴 상큼한 맛과 스파클링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블랙 티 레모네이드 피지오 카페인이 약간 있다.(30mg) 요즘은 쏠 쿠폰 사고팔기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사서 결제하곤 한다. 사이렌 오더 결제하기 전 선물 버튼 클릭 +제휴사 쿠폰 선택 난 주로 캡쳐한 이미지로 가져온다. 편한 대로 선택하면 쿠폰이 불러와지고 차액만 스벅 카드로 결제하면 별 적립도 할 수 있다. 커피 대신 주문해 본 피지오 "피지오"는 스타벅스에서 피지오 스파클링 머신으로 만드는 수제 탄산음료이다. 이게 뭔 맛이야 씁쓸한 탄산 기대보다 레모네이드 맛이 없다. 끝에 단맛이 조금 느껴지는데 경우에 따라 텁텁하게 생각될 수도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마실만하다. 재구매 의사 있음 평화로움..

리뷰/카페 2021.09.19

아티제 애플망고 케이크/테디베어 초코 쉬폰 케이크 30% 저녁 할인

아티제에 6시 이후에 방문하면 빵, 케이크를 30% 할인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언제까지 하는 건지 기간은 모르겠다.) 전혀 모르고 커피 마시러 방문한 아티제 베이커리는 다 나갔는지 빈 접시 가득 식빵, 크로와상 등 몇 종류만 남았다. 홀 케이크 구경하기 가격은 이렇습니다. 조각 케이크 애플망고 케이크 7,200원 뉴욕 치즈 케이크 7,000원 테디베어 초코 쉬폰 케이크 5,900원 메뉴판에서 커피도 고르고 계산하고 나서 영수증 봤더니 케이크가 30% 할인되어 있었다. 오오 모든 케이크가 30% 할인 중이라길래 망고 케이크 포장함 블루베리 타르트도 맛있어 보이는데 하나 사 올걸 싶다. 바로 나온 커피 + 초코 케이크 귀여운 테디베어 시트가 폭신폭신 크림이 보들보들 맛있게 먹고 다음날 어제 포장해온..

리뷰/카페 2021.08.30

통창 뷰가 예쁜 스타벅스 동빙고점

새로운 장소에 가보고 싶은 날 자전거 타고 다녀온 스타벅스 동빙고점 영업시간 07:00~21:00 녹사평역에서 용산구청 방향으로 내려오면 삼거리에 보이는 건물! 여기까지 자전거 타고 오는 길이 참 예쁘다. 푸르른 녹음이 우거진 자전거 길 아침이라 그런지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통창 밖으로 보이는 눈이 시원해지는 전경 삼 면이 통창이다. 한쪽에는 거리두기 때문에 치워진 테이블과 의자 그래도 공간이 넓어서 자리가 꽤 있다. 창가에 앉아서 커피 기다리는 중 풍경 좋고 사람 없고 공간 넓고 내가 딱 원하던 장소라 기분이 좋다. 비 오는 날 와서 보는 비 내리는 풍경도 예쁠 거 같다. 초록초록 푸르른 나무들 커피랑 샌드위치 받고 자리를 옮겼다. 창문 보면서 멍때리기 좋..

리뷰/카페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