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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7월 24일) 스웨덴/ 운하도시 스톡홀름(호텔 조식, 점심 김치찌개, 구시가지 감라스탄)

스톡홀롬 관광 : 중식(김치찌개) - 감라스탄(구시가지) - 시청사 - 바사박물관 - 유람선(실자라인) 탑승 벌써 북유럽 여정이 한 고개를 넘어 지난 날이 앞으로의 날보다 많아진 6일차 아침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9시 20분 스톡홀름으로 출발한다. 칼스타드에서 스톡홀롬까지 버스로 4시간이다. 아침먹고 버스 타고 4시간 달려 도착하면 내려서 점심 먹어야 한다 ㅎ 긴 시간 동안 가이드가 스웨덴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스웨덴 정보 - 남자 평균 키가 180! - 비혼이었던 노벨이 죽은후 국가에 재산을 기증했고 5년뒤 그 이자로 노벨상을 수여하기 시작했다. 5개 분야로 시작, 지금은 경제학 포함 6개 분야의 노벨상을 수여한다. - 삐삐, 임플란트를 발명한 곳, 인구대비 다국적 기업이 가장 많은 곳!(이케아) - ..

5일차(7월 23일) 노르웨이/ 점심(중국식)-오슬로- 저녁(한식)-칼스타드

5일차 노르웨이 : 라르달 → 플롬 → 중식 → 오슬로 → 칼스타드 아침 일찍 플롬 산악열차 탑승을 마치고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다. 11시 30분에 점심을 먹고 12시에 오슬로로 출발해서 칼요한거리에서 자유시간을 즐기고 칼스타드로 가는 일정이다. 시장이 반찬이라 맛있게 먹었다. 식사후 잠시 산책을 하며 주위를 둘러봤다. 근처에 관광지가 있는지 큰 마트도 있고 사람들도 눈에 띈다. 다시 달리는 버스~ 아무리 절경이어도 계속 보니 무뎌진다.. 몽실몽실 하얀 구름이 가득한 바다같은 하늘 바닷속 물거품같은 구름 오슬로로 가는 길은 참 멀었다. 가이드가 바이킹 영화를 버스에서 틀어줘서 보다 잠들었다. 중간에 깨니 물개오메가 홍보도 했던것 같은데.. 자장가 소리가 되어 다시 딥슬립.. 4시 정도에 오슬로에 다시 ..

5일차(7월 23일) 노르웨이/ 라르달-플롬(열차 선택관광)

5일차 노르웨이 : 라르달 → 플롬 → 오슬로 → 칼스타드 라르달에 도착해 Grandene Hotel에 짐을 풀었다. 침실 밖으로 보이는 풍경 객실이 크진 않지만 하루 쉬어가기엔 충분했다. 오늘 저녁은 호텔식 다른 팀이 와서 정신없기전에 얼른 먹자 ㅎㅎ 노르웨이하면 새우! 연어! 생연어, 구운연어 .. 원하는대로 실컷 먹을 수 있다. 또 염소젖으로 만든 브라운 치즈가 유명하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뷔페식이니 종류가 엄청 많다. 과일과 케이크로 마무리.. 북유럽 수박철인지 어디를 가나 수박은 많이 먹을 수 있다. 식사 후에는 호텔 옆에 마트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생필품이 생각보다 저렴했다.. 다녀와서 짐을 풀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새들 우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ㅎㅎ 내일 아침은 6시부터 식사를 하고 6시 4..

4일차(7월 22일) 노르웨이/비올리-트롤스티겐-게이랑에르-점심식사-뵈이야-송네피오르드-라르달(호텔)

4일차 일정(노르웨이) 비올리 → 트롤스티겐→ 게이랑에르 → 점심식사 → 뵈이야 → 송네피오르드 → 라르달 호텔 조식 후 절벽과 폭포로 둘러쌓여 "요정의 길"이라 불리는 트롤스티겐로드를 거쳐 게이랑에르로 향했다. 노르웨이는 산유국이며 천연가스 생산량이 세계 3위일정도로 자원이 많은 국가이다. 자원을 수출하고 이를 국민복지에 재투자하는데, 국민투표를 2번해서 EU에 가입을 안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복지가 가능한 이유도 노르웨이 인구가 적어서인데 인구 천만까지는 복지국가가 가능하다는 연구도 있단다. 게이랑에르에 진입하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다. 잠시 주변 풍경을 둘러보는데 짧은 시간 배로 건너 다시 게이랑에르를 향해 가는데 물이 얼마나 맑은지 그림자가 그대로 비친다. 노르웨이 피오르드는 빙하가 깎아 만든 U..

3일차(7월 21일) 노르웨이/오슬로(비겔란드 조각공원,시청사)-릴레함메르-비올리

9시 45분 오슬로에 도착해 정비후 10시 20분에 버스에 올라타 시가지로 출발 가는 길에 사람이 없이 운행되는 차를 봤는데 노르웨이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시범 운영되는 중이라고 했다. 오슬로 정보 ☞ 노르웨이의 수도, 바이킹의 왕이 천년 전엔 세운 도시, 대부분 목조 건물이었는데 1624년 화재로 남은 건물이 없어 악기시우스성 주변으로 도시가 이전되어 지금 있는 건물들은 1800-1900년대 건물 ☞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별칭이 어울리는 2/3가 녹지인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 ☞ 역사 : 400년은 덴마크의 지배, 100년은 스웨덴의 지배를 받다가 1905년 독립, 노르웨이 왕국 ☞ 인구 : 백만, 오슬로 등록 교민 650명, 동쪽은 서민, 서쪽은 중산층 이상이 살고 있음, 3~5주간 여름 휴가를 감 ☞ 화폐..

[북유럽 여행/덴마크→ 노르웨이] 북유럽 유람선 DFDS SEAWAYS

요트가 즐비한 선착장 요트 자체도 비싸고 유지하는 비용도 만만찮다는데.. 나도 여유가 되면 요트하나 있으면 좋겠다. 우리가 1박할 북유럽 크루즈 DFDS 덴마크 국적 회사로 140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배 길이만 170미터인 크루즈다. 4시 탑승, 4시 45분 출항, 낼 하선시에는 5층으로 7층 선두에 있는 세븐시즈 레스토랑에서 음료 한 잔을 포함한 뷔페를 이용하면 되고 7층 선미에는 북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면세구역이 있어 옷들도 많이 산다고 바이킹은 강 하구에 모여 살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그 사람들이 먹던게 뷔페라고.. 음식을 짜게 먹으니.. 우리 입맛에 짤 수 있다고 미리 말해주셨다. 공항으로 갔던 가이드가 빈손으로 돌아왔다. 폴란드-코펜하겐 노선은 하루 세 번 운행하는데 갔더니 짐을 또 안싣고 ..

2일차 [북유럽 여행/덴마크] 호텔 조식&코펜하겐 관광 (7월 20일)

북유럽 여행 2일차 Bymose Hegn Hotel & Kursuscenter 호텔 이름이 어렵다.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호텔 아담하지만 햇볕이 잘 들어오는 깔끔한 호텔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액자 속에 담긴 그림같다. 북유럽 수박은 작았다.. 밖으로는 푸른 초원이 펼쳐진 통유리 옆 식탁에 앉아 아침을 먹고 있으니 새삼 평화로움 식사 후 잠시 산책, 한적한 시골마을이다. 조식 후 가방을 챙겨 버스에 탔다. 폴란드 기사님이라 폴란드 인삿말을 배웠다. 아침인사 진도부리 고마워 진꾸예ㅎㅎ 차창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과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을 보며, 귀로는 가이드의 설명을 담았다. 우선 어제 바르샤바에서 안 온 가방을 찾으로 지하철 타고 공항으로 가야하니, 우리는 현지가이드 따라서 잘 다니라구 이..

1일차 폴란드 항공 LO098, LO461 사전 체크인 / 인천→바르샤바→ 코펜하겐

이번 여행으로 처음 탑승하게 된 폴란드 항공 출발 36시간 전부터 인터넷으로 체크인 및 사전좌석 지정 수속을 할 수 있다. 1. 접속 : https://m.lot.com/kr/ko/ 3. CHANGE CHECK IN 클릭 4. 본인 영문이름 선택 6. 좌석변경 필요시 CHANGE SEAT 7. 체크인 버튼 클릭 완료! 사전좌석 체크인 시 빨리하면 마음에 드는 좌석을 고를 수 있다. 출발 전 좌석 지정 완료 후, 사전 미팅 시간(8시)에 늦지 않기 위해 새벽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달렸다.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면서 안내서를 보니 백만원을 더 내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가보다. 백만원 ㅠㅠ 캐리어를 보내고 보안 검색을 받으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친구 캐리어에 보조배터리..

[7월 북유럽 여행]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 탈린(준비물,정보)

7월 19일 ~ 7월 27일 여름 휴가로 선택한 북유럽 여행 직장인에게 며칠없는 단비같은 휴식이라 선택에 고민이 많았다. 일단, 여름이니 시원한 곳을 먼저 생각했고 가보지 못한 곳, 가보고 싶은 곳을 차례로 떠올려봤다. 라다크.. 캐나다.. 알래스카.. 여러 후보지 중에 선택된 북유럽! 국회의원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여유 넘치는 이상적 복지국가로 종종 티비에 나오던 곳 북유럽은 워낙 물가가 높다고 하고 이왕 먼 곳까지 가는데 여러 나라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도 커서 패키지로 선택했다. 항상 이용하는 참좋은여행 홈페이지를 둘러보고 5국 8박 9일 일정의 상품을 골랐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에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9일 동안 5개국이나 간다... 9일 동안 다섯 나라를 둘러본다는게 체력적으로 어..

[터키여행] 마지막 일정 아야소피아광장, 톱카프 궁전, 아다나 케밥

점심 식사 후 12시 45분에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아야소피아광장으로 출발하였다. 날씨과 매우 화창하여 1시 20분까지 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휴식도 취하다 톱카프 궁전으로 가기로 했다. 광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벤치에 앉아 사람들을 구경했다. 이슬람국가라서 옆 이슬람 국가에서 놀러왔는지 곳곳에 히잡, 차도르, 니캅을 쓰고 돌아다니는 여성이 많았다. 각 복장의 차이점을 검색해봤다. 히잡= 머리와 목을 가리는 스카프 차도르= 얼굴, 손발 제외하고 가리는 천 니캅= 눈을 제외하고 얼굴 전체를 덮고 차도르와 같이 입음 히잡은 조선시대 장옷 같은건가 싶은데 니캅은 보는 사람도 답답하게 느껴졌다. 날도 좋아서 그냥 있어도 더운 낮에 눈만 빼꼼 내밀고 보기만 해도 더운 검은 천을 머리부터 발끝..

해외여행/터키 2019.11.17

[터키여행] 8일차 잡화점(장미오일), 성소피아박물관, 되네르케밥

치즈가 맛있던 조식을 먹고 버스에 올라 오늘 일정을 읽었다. 9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담배 피는 아저씨가 안타셔서 조금 기다렸다. 9시 30분, 첫일정이었던 쇼핑 잡화점에 도착했다. 기본인 터키 과일차와 로쿰 주인은 한국인인것 같았다. 장미오일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는데 20미리에 5만송이? 한국에서는 20만원대라고 하셨다. 검색해보고 싶었는데 인터넷이 안돼서 패스.. 친구도 사고 아주머니들도 선물로 나눠주신다고 많이들 사셨다. 오일이랑 물이 안섞이는게 구분하는 방법이라는데 지금 생각하려니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다. 석류로 유명한 터키에서 파는 석류 액기스, 한국에서는 한달치가 7만원인데 여기서는 50유로라고 싸니까 사라는 권유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한달 먹으면 4키로가 빠진다는 블랙씨미드, 탈모샴푸, 월..

해외여행/터키 2019.11.10

[터키여행] 7일차 이스탄불 야경투어(선택관광), MERCURE HOTEL

안했으면 후회할뻔한 이스탄불 야경투어, 괜찮은 코스니까 선택관광으로 뺀거겠지 ㅎ 낮에 보지못했던 새로운 이스탄불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 1875년 프랑스인 기사가 건설했다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구간을 운영하는 한냥짜리 튀넬을 탑승하여 한 정거장 이동해 탁심이 시작되는 곳으로 갔다. 한정거장 이동하여 신시가지의 중심 거리인 이스티클랄 거리에 도착했다. 거리 중심을 지나는 빨간 트램이 인상적이다. 여기서 1시간 15분 가량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가방은 앞으로, 길거리 공연을 구경하다 소매치기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라는 당부가 이어진다. 쇼핑의 거리답게 없는게 없었다. 자라, 망고, 베르시카 등등 브랜드 상점들도 즐비하고 콘피르, 로쿰도 구경하고, 초콜릿도 사고 친구들에게 나눠줄 화장품도 쇼핑하다보..

해외여행/터키 2019.11.04

[터키여행] 7일차 돌마바흐체 궁전, 보스포러스 유람선, 한식(서울정)

2시 20분 신시가지에 위치한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했다. 술탄 압뒬메지트 1세에 의해 지어져 1856년에 완공되었다는 화려한 궁전 터키는 대륙만 큰 게 아니라 궁전의 규모도 어마어마 하구나 내부 관람을 위해 신발에 덧신을 신고 가이드를 졸레졸레 따라간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웅장한 궁전의 내부를 둘러봤다. 터키 아버지라는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가 업무 중 사망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의 집무실과 초상화 등을 둘러보았다. 궁전안에 있는 모든 시계가 그의 사망 시각인 9시 5분에 멈춰 있는 것도 흥미로웠다. 한바퀴 둘러본 후 자유 시간을 가지다 3시 55분 시계탑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 시간이 되자 시계탑에 모두 모여 보스포러스 유람선을 타러 선착장으로 향했다.(에미뇌뉘 선착장?) 흑해와 지중..

해외여행/터키 2019.11.04

[터키여행] 7일차 이즈밀 공항, 이스탄불, 중식(교프테,쾨프테)/ 2월 9일

터키패키지여행 7일차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 내일 모레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하다. 남은 시간 아깝지 않게 최대한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느끼고 가자고 결심하며 7일차 여행을 시작했다. 호텔 조식을 든든히 먹고 7시 15분 이즈밀 공항으로 출발했다. 우리가 타는 비행기의 보딩타임은 9시 30분, 짐을 부치고 시간이 남아 공항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렀다. 9시 30분 버스로 비행기까지 이동, 10시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짐찾고 버스까지 타니 벌써 11시 50분이다. 술탄아흐메쪽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기로 하고 버스가 출발했다. 지난 일정을 정리해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보니 1시 10분 드디어 식당에 도착했다. 오전내내 이동하느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 2층으로 후다닥 올라..

해외여행/터키 2019.11.04

궁금해서 본 영화 「82년생 김지영」 후기

스포를 포함한 간단 리뷰 김지영이 누구길래 이렇게 자주 뉴스에 나오는거지?? 연일 올라오는 뉴스에서 처음 접한 82년생 김지영 남녀갈등을 조장한다는 뉴스, 연예인들이 리뷰를 올렸다가 악플에 삭제했다는 뉴스, 영화화되어 화제가 된 뉴스.. 책은 본 적이 없고 포털 메인을 장식하던 뉴스도 정독해본 적은 없다. 공유와 정유미가 영화 에 출연한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벌써 개봉했다는 소식에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었다. 그리고 호기심이 생겼다. 어떤 내용이길래 이런 수많은 화제속에 있는지, 영화를 보기 전 의도치않게 뉴스로 몇가지 스포를 당했다. 시어머니가 김지영에게 앞치마를 왜 선물로 줬는지에 대해 쓴 기사와 김지영이 왜 정신병에 걸리게 됐는지 언급한 내용 ㅠ 뜬금없이 정신병 이야기가 나와..

[터키여행] 6일차 쉬린제 마을/ RAMADA SUIT HOTEL(in 쿠사다시)

와인이 유명하다는 쉬린제 마을로 이동하는 버스 다른 블로그를 보니 쉬린제 마을에서 올리브 핸드크림을 샀다는데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모르신단다 ㅠㅠ 포기하고 와인 가게를 따라 갔다. 내일은 아침 7시에 출발해 비행기 타고 이스탄불로 돌아간다. 바빴던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가기 위해 쿠사다시로 향했다. 오늘 우리가 묵는 숙소는 RAMADA SUIT HOTEL! 배고프니까 밥은 먹고 자야지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방으로 다시 들어오니 8시다. 근데 와이파이가 느리다. 인터넷 창 뜨기 기다리다 잠이 든다. 다양하게 가져와 냠냠 먹으니 출발 시간인 7시가 다 되간다. 짐을 챙겨 이스탄불을 향해 이즈밀 공항으로 Go~

해외여행/터키 20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