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익산 뷰가 예쁜 카페 보타닉587

물결이 2020. 11. 9. 22:04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좋은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 들른 카페 보타닉587

 

 

1층은 감자탕집

2층에 카페가 있다.

영업시간 : 10:00~22:00

 

입구부터 진열된 선인장이 눈에 띈다.

 

 

수제품인가?

카운터 앞에서 판매중인 제품들

 

아이스아메리카노(3,500원), 흑임자 라떼, 브라우니 주문

 

 

가격이 기억이 안나서..

 

우리가 갔을 때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다.

멀리 보이는 탁트인 논 뷰 ㅎㅎ 푸르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액자 속 그림 같은 바깥 풍경

해질녘 점점 어둠이 내리는 바깥을 바라보고 있자니 차분해지는 기분

 

테라스가 있어 원하는 사람은 바깥 테이블에 앉아도 된다.

 

 

주문한 음료와 케익이 금방 나와서 마시며 한참 근황 토크를 했다.

이제는 관심사가 달라져 버린 어린시절 친구

우리가 같이 학교 다닌지가 10년이 훌쩍 넘었다니

그때는 카페가 어딨어.. 참 우리는 그대로 인거 같은데 세상이 많이 변했다. 

나이가 들수록 추억에 빠지게 되는거 같다. 만나면 항상 회자되는 그때 그 시절 ㅎㅎ

라떼는 말이야~

 

공간이 널찍하고 뷰가 예뻤던 카페 보타닉587

 

또 이렇게 추억 한 장이 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