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유난히 높고 쾌청하던 가을 날
오랜만에 직원들이랑 점심 먹고 들른 카페 comma
거의 구내식당만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자주 없는데 무두절이라고 다같이 오랜만에 나갔다.
이층 구옥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다.
이 근방은 골목이 많은 주택가여서 체인 카페보다는 소소하고 작은 카페들이 많다.
잠시 쉬어갈만한 조그만 카페
이층은 미용실이라고 했다.
딸기라떼를 주문을 하고 앉았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
커피부터 디저트까지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오레오 쉐이크, 죠리퐁라떼, 케일 사과주스..
영업시간 매일 12~20시
이땐 날씨가 약간 더워서 다들 아이스로 시켰구나
맛은 특별히 기억에 남지 않지만
직원이 세 분이나 새로 오신지 좀 되었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나가서 점심도 먹고 커피까지 이야기하면서 마신게 기억에 남는다.
카페라는 공간이 주는 즐거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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