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行動半徑 內 식당

[은평구 신사동] 파스타 생각날 때 가기 좋은 비스트로민

물결이 2022. 1. 28. 18:49

 

 

얼마 전 정기 인사이동이 있었다.

 

옆자리 직원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발령 전 신규 직원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비스트로민에 갔다.

 

혼자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메뉴도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각자 먹고 싶은 걸 골랐는데 넷이 다 다름 ㅎ

 

그리고 점심에 빠른 걸음으로 도착~

 

 

 

비스트로는 음식과 와인을 파는 규모가 작은 식당을 뜻한다고 한다.

 

 

이 식당도 주 메뉴는 파스타지만, 와인이나 다른 음식도 팔고 있었다.

 

 

 

작은 트리, 벽난로 LED, 노란 조명.. 소품이 몇 개 없는데도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난다.

 

 

 

테이블 세 개 + 카운터 자리

 

조명이 예쁘다.

 

 

 

혼자 만드느라 바빠 보이셨다.

 

 

 

 

메뉴가 다 달라 ㅎㅎ

 

크림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봉골레, 오일 파스타

 

각자 먹고 싶은거 먹어야지

 

양도 많고

 

다들 만족스럽게 먹었다.

 

아무래도 면이라 후루룩 몇 번 하면 끝

 

식사 시간보다 걸어온 시간이 더 길어🤣

 

옆 직원이 소스까지 싹싹 먹고는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을수 있겠다고 해서 다들 웃었다. 

 

 

 

뚝배기 얼큰 파스타는 진짜 얼큰했다.

 

매워서 자꾸 물 마심ㅠㅠ

 

 

 

짧은 점심시간 동료들과 맛있는 음식 먹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