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시즌 메뉴로 판매되었던 케이크 후기..
주말 저녁에 갑자기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갔던 스타벅스
카푸치노 + 시즌 케이크 한 조각
오늘 카푸치노가 잘 뽑혔다.
거품도 부드럽고 우유도 적당히 섞인 느낌인데 끝 맛은 또 쌉싸름하다.
홀짝홀짝 따뜻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마시니 따숩다.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고 싶어
이제 케이크 시식
빨갛고 하얗고 알록달록 보는 맛이 있는 케이크
떡케이크 질감에 시트 사이사이에 크림치즈가 올라가 있다.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랑 똑같은데 디자인만 포인트 줘서 바꾼 느낌
스벅 케이크는 위에 꼭 초콜릿으로 마무리되는 거 같아
시트가 쫀득쫀득하다.
달지 않고 치즈 크림도 새콤하니 맛있는데 계속 먹으니 느끼해
둘이 먹으면 좋겠다.
느끼하다지만 한 조각 순삭
방금 있던 케이크가 어디 갔지??😅
겨울 초입이라 그런지 피부가 많이 건조해졌다.
입술도 까칠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올리브영에 들러서 핸드크림과 립밤을 샀다.
막상 핸드크림은 잘 안 바르게 되고
립밤은 잘 쓰고 있다.
크림 타입인데 건조할 때 입술에 한번 바르면 촉촉해지는 게 느껴져서 자주 안 발라도 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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