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및 감상평
유튜브에서 TED로 검색하니 조회수 상위에 랭크된 강의
왜 우리는 할 일을 미룰까?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책상에 앉아서 전혀 상관없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일은 제일 뒤로 회피하고 쉬운 일부터 손이 간다. 왜? Tim Urban은 원숭이를 예로 든다. 쉽고 재미있는 것만 생각하는 원숭이, 원숭이의 암흑의 놀이터는 죄책감과 공포 등으로 가득 찼는데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일을 미루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이런 원숭이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존재는 panic monster이다. "합리적 의사결정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큰 그림을 보는 존재, 미루고 미루다 그가 나타나면 그제야 일을 한다.
미루기의 종류는 두가지다. 기한이 있는 미루기와 없는 미루기
기한이 있을 때 미루기의 결과는 단기간으로 제한되나 기한이 없을때는 깨어날 계기가 없어 영원히 이어지며 혼자서 괴로워한다. 이것이 장기적인 불행과 후회의 원천이 될 수 있다.
미루지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90년의 인생에 한주마다 상자가 하나 있다면, 우리가 정작 무엇을 미루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순간적 만족감의 원숭이를 항상 의식해야 한다.
나도 지금 무의식적으로 하루하루에 안주하며 인생을 살고있지는 않는가?
마감기한이 없어서 꿈을 향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삶이지는 않는지. 사실 꿈까지 생각하는 것도 거창한 일이다. 일상의 작은 것도 바로바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지금 이 강의도 본 지 열흘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정리한다. 강의를 보고서 소감을 정리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 미루는게 일상인 상태. 이렇게 미뤄놓으니 강의를 보고 나서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난다. 정신 차리고 작은 것부터 바로바로 처리하도록 의식하자..
영어 문장
But remember: the Monkey's sneakiest trick is when the deadlines aren'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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