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강의

[직장학개론]-직장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EBS Culture)

물결이 2020. 7. 26. 20:21

youtu.be/kGsDkGaa8w8

 

 

상상력을 통제하라-발타자르 그라시안

 

유튜브에 없는게 없다.

우연히 발견한 EBS 직장학개론 강의  "직장상사와 잘지내는 방법" -김용전 커리어컨설턴트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해봤을법한 상사에 대한 고민

상사가 너무 무능해서 무서워서 꼴배기싫어서 회사도 가기 싫고 얘기도 하기 싫고..

 

모든게 다 좋은직장도 사람이 힘들면 못다닌다.

 

김용전컨설턴트는 직장을 옮기까 상담해오는 사람들에게 단언한다고 한다.

 

"직장을 옮기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회사는 선택할 수 있지만 다른 회사에 가도 상사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론은 부하인 내가 바뀌어야 한다.

 

그럼 상사 말만 따라가는 무기력한 직장인이 되어야 하나?

 

No. 상사를 보는 관점을 바꿔라

 

이 고민은 공통점이 있다. "나름대로의 상사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

 

상사는 부하의 기대에 따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나쁜점만 있는 상사는 없을 것이다. 좋은 점을 찾으려 노력하라.

 

* 4가지 유형의 문제 상사 *

1. 내 할 일 다 하는 나를 미워하는 상사 대처법

고민의 공통점 : 부하가 유능한 편이다.  상사가 은근히 압박을 준다.

* 강사님 생각에 당연한 것. 무능한 부하는 혼나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기에 이런 고민을 하지를 않아. 

이런 사람은 직장은 일만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진 않는지 생각해볼 것

 

직장=일터+인간관계가 일어나는 터

훌륭한 직장인=일도 열심히+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 행복감을 주는 사람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3요소: 근접성(가까이)+유사성(공통점)+상호성(의사소통)

 

그럼 그 상사가 호감을 주지않는 말투로 틱틱대고 속좁게 먼저 행동하는데 접어두고 나만 노력해야되나?

나이 어려서 부하인게 죄냐!

 

2. 공은 가로채고 책임은 미루는 상사

꼴배기 싫은 얌체같은새끼이지만.. 사람에게는 베너팩턴스(beneficence(선행)+effectance(효능)) 현상이 있다.

좋은 결과는 자기 공로가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잘되면 내덕 안되면 니탓)

부하가 지닌 베너팩턴스 현상으로 생각해라?

조직에서 성공의 원리는 상사가 성공해야 부하도 성공한다. 그러니 미워하지 말고 상사에게 공을 드리려고 노력을 하는게 현명한 처사이다.

 

3. 업무 실력이 부족한 무능한 상사

윗사람은 눈이 삐었나 저런놈을 승진시키나 생각이 들지만.. 부하들이 보는 관점에서의 기본실력만 가지고 사람을 쓰지 않는다. 직장용병의 원리: 업무 실력과 사원의 쓸모로 기용(더 윗상사의 눈으로 보라)

 

명심할 것! 무능한 상사는 부하의 단점을 찾아서 발목을 잡는데 유능하다.

내가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읽힐 필요가 전혀없다. 무능하다고 비난할 시간에 외국어 회화나 한줄 더 읽어라

 

이 부분은 공감이 간다. 내가 그 사람을 한심하게 여긴다고 해도 그걸 들킬 필요는 없는데.. 나도 서툴게 행동한거다. 사회생활의 고수는 절대 안들킬텐데

 

4. 너무 엄해서 독재적으로 무서운 상사 대처법

직장에서 본인이 훌륭해지려면 일은 무서운 상사 밑에서 배워야한다.

일하나만큼은 제대로 하는 무서운 상사..

무서운 상사일수록 내면은 고독하다. 당당하게 대시해라.

 

 

또 나도 언젠가 상사가 된다.

문제 상사 유형을 유념해서 상사가 됐을 때 부하와 소통하라.

 

직장인의 인간관계 고민..

갑의 태도는 변치 않으니 스트레스 안받고 살려면 을이 변하라는 결론..

어쩌겠어 모든건 내 마음에서 나오는거니 내가 바꿔야지..

 

시간지나면 잊을거 같아서 정리해서 기록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