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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블랙라벨 스테이크 불쇼

물결이 2020. 11. 9. 01:24

아웃백 첫 방문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 아웃백을 가본 적이 없네?

파스타 이야기 하다가 빕스는 몇 번 갔었는데 아웃백은 가본적 없다고 하니 같이 가보자 하셔 근처 아웃백 급 방문

갑자기 방문해서 사진이 별로 없다.

 

네이버 검색

 

합정역 8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

 

저녁에 가니 조명이 반짝반짝

 

내가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간거라

 

투움바 파스타를 일단 시키고

 

첫 방문이면 어플 가입시 할인해 준다고 해서 블랙라벨 스테이크(달링 포인트 스트립) & 에이드 2잔 주문(한 잔 서비스?)

 

주문하고 나면 빵과 스프를 가져다 주는데 

두 명인데 스프가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웠다.(안 드신다고 해서 혼자 먹음..)

 

빵 맛있게 먹고 있으면 카트로 주문한 음식 밀고 오신다.

 

 

그리고 갑자기 치즈에 불을 붙이심

 

 

 

멀뚱히 보고 있으니 사진이나 영상 안찍으시냐고 하셔서 열심히 찍었다. ㅎㅎ

화르륵 올라오는 불쇼

이벤트 겸 불 맛을 더해주는 요리 과정인건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치즈 & 채끝 등심 스테이크

 

 

한 조각씩 잘라 치즈 얹고 소스 찍어먹으면 살살 녹는다ㅎㅎ

 

치즈&새우&양송이를 넣고 진하게 만든 정통 크림 파스타

내 취향이다 

(투움바는 호주 퀸즐랜드 주에 있는 도시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언제 또 먹어 보겠나

 

에이드는 다 마시니 콜라로 리필해주신다.

다들 엄청 친절하심.. 

 

다 먹고 빵까지 싸주셨다.(원하는 대로 싸주는 듯)

 

* 가격

달링 포인트 스트립 210g 42,000원

투움바 파스타 23,900원

과일에이드 5,700원x2잔=11,400원

 

계산해보면 77,300원인데 

 

쿠폰 받아서 54,720원 계산했다. (제휴 카드도 많던데 내가 쓰는 카드 중에는 해당 사항이 없어서 아쉬웠다ㅜ)

 

첫 방문에 맛있게 먹어서 다른 메뉴도 궁금해진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