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行動半徑 內 식당

콩국수가 맛있다는 진주 회관

물결이 2021. 8. 1. 20:56

 

 

오랜만에 퇴근하고 지인을 만났다.

메뉴는 여름에 찾게 되는 시원한 콩국수

 

 

시청 주변에 아주 유명한 콩국수집이라고 하는 진주회관

점심에 먹으려면 줄 서야 된다고 하는데 저녁에는 자리가 많았다.

 

아무래도 콩국수는 점심 메뉴에 더 어울리지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콩국수 맛 좀 볼까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곳곳에 방송 출연 액자가 걸려있다.

 

 

유명인들 사인도 걸려있고

 

콩국수 가격은 13,000원이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바로 나온 콩국수

김치는 1인 1접시

 

국수도 한 덩이씩 다 말아놓는지 지인이 면 조금만 달라고 했는데

나랑 똑같다 ㅎㅎ

 

 

탱글탱글한 면발

콩국물에는 소금간이 되어있었고 식탁에 따로 소금이나 설탕이 없었다.

설탕을 좀 달라고 할까 고민하다 그냥 먹음..

 

나는 콩국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특별히 다른 점은 모르겠지만 시장을 반찬 삼아 열심히 먹었다.

 

여름철 별미로 한 번씩 먹기 좋은 콩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