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은 언제 끝나는건지.
1차접종(3월) 2차접종(4월)을 한 지 6개월이 지나니 3차 접종을 하라고 문자가 왔다.
늦게 맞았으면 아직 2차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는데..
넘 빨리 맞아서 항체가 다 없어져 가나보다.
이거 4차, 5차, 6차... 6개월마다 계속 맞아야되는거 아닌지 걱정된다.
문자를 받고 시간에 맞춰 병원에서 접수를 해준다.
의사 선생님께 문진표를 가져가니 1,2차 접종 했을때 어땠는지 물어보시고 3차도 2차와 비슷할거라고 하셨다.
잠시 문진을 마치고 주사실에 가서 오른 팔에 주사를 맞았다.
기억에 2차때는 주사바늘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전혀 안아팠는데 이번 주사는 찌르는 느낌이 생생하니 아팠다.(같이 가셨던 분은 주사 맞은거 맞냐고 아무 느낌이 안났다고 하셨다.)
백신 맞고 다시 사무실에 가야하는 신세지만 대기실에서 쉬었다 가라고 하셔서 10분정도 대기했다.
반창고를 떼니 핏자국
주사 맞은 부위가 욱신거리다 하루정도 지나니 멀쩡해졌다.
이제 이것도 익숙해졌는지 별 생각이 안든다.
두통이나 근육통 증세로 다음날 병가 내시는 분들도 계셨다
내년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
마스크는 시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고 불편하다.
특히 추워지는 날씨에 요즘에는 밖에 나가면 안경에 자주 김이 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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