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소확행 2탄
먹는 게 남는 것^-^
배민 신규 가입하고 받은 1만 원 할인쿠폰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푸라닭 고추마요치킨을 먹어봤다.
푸라닭 대표메뉴 블랙 알리오&고추 마요 치킨
나는 매콤한걸 더 좋아한다.
직접 가지러 가면 배달료x + 1,000원 할인
첫 주문 할인 10,000원까지 받아서 총 결제금액 6,900원
주문하고 나면 몇 분내로 가지러 오라는 카톡 메시지가 온다.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갔다.
치킨을 신발주머니 같은 가방에 넣어준다.
오늘 하루 일용한 양식
고급 가방 느낌의 포장 박스
작은 콜라+고추마요 소스+노란 무
국내산 100%
210도 오븐에서 한번 굽고 깨끗한 기름으로 살짝 튀겨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
마요네즈 소스와 할라피뇨 토핑이 눈에 들어온다.
한입 딱 씹고 바로 드는 생각
부드럽다!
첫 맛은 새콤한데 달콤하고 끝 맛은 매콤한데 육질이 굉장히 부드럽다.
잡내도 없고 깔끔
퍽퍽 살도 부드럽다.
다만 달달한 마요네즈 소스라 먹다 보면 느끼할 수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줄 할라피뇨가 넉넉해야 할 듯
만족도 good 왜 유명한지 알 거 같다.
비 오는 주말 작은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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