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석화처럼 지나가는 주말
오랜만에 먹고싶어진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 배달앱을 켰습니다~
예~전엔 피자헛도 자주 갔던거 같은데 요즘은 근처에서 매장을 찾기도 어려워요~
마침 요기요에서 할인을 하길래 바로 쿠폰을 다운받아 리치골드 수퍼슈프림M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나, 쉬림프처럼 특정 토핑이 많이 들어간 피자도 괜찮지만 다양한 토핑이 적당히 들어간 콤비네이션 피자가 좋더라구요.
수퍼슈프림피자 + 상하이 쉬림프 파스타가 한 세트에요.ㅋ(콜라는 별도)
주문한지 30분?정도 되니 기다리던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예쁘게 리본에 묶여 왔네요.
파스타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
탱글탱글한 새우와 고소해보이는 치즈가 눈에 띄네요
톡톡 씹히는 새우살에 부드러운 치즈와 버섯이 짭잘하면서 달달한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바로 배달와서 김이 모락모락 할때 먹으니 맛있었어요.
이제 본메뉴를 먹어야죠
오랜만에 보는 따끈한 피자~
피자는 오자마자 치즈 쭉쭉 늘이며 먹는게 최고
양파, 피망, 옥수수, 고기, 올리브, 버섯 제가 좋아하는 토핑들에 적당히 고소한 치즈가 토마토 소스와 잘 어울리네요.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짭잘한 치즈, 바삭한 도우는 역시 한 입에 먹어야 ^^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더 맛있던 피자..
칼로리를 생각하면 한동안은 배달앱을 켜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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