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스타벅스 시즌메뉴]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feat 거리두기 Take-out)

물결이 2020. 11. 30. 02:00

요즘 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 상태로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자연히 카페에 거의 안 가고 있었는데 스타벅스 무료 쿠폰 기한이 거의 만료되어 테이크 아웃이라도 해오려고 들렀다.

새로 나온 시즌 메뉴 중에 오늘 고른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

 

 

입에서 사르르 부드러움이 녹는다는 크리스마 시즌 메뉴! 6,300원(벤티는 7,300원)

오늘은 카페인 섭취 안 하려고 다크 초콜릿 하고 고민했는데 상세 정보에서 칼로리 보고 블렌디드 선택

칼로리 300kcal>395kcal 나트륨, 당류 등도 블렌디드가 더 적다.

 

블렌디드는 얼음 넣은 쉐이크라서 그런지 칼로리와 당이 더 적었다. 둘 다 카페인은 없음. 다크 초콜릿이 더 진하긴 할거 같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매장에 갔는데 테이블이 다 치워져 있었다. 테이크 아웃을 하니 QR코드는 안 찍어서 편했다.

별 적립하려고 벤티(+1,000원)로 주문하고 텀블러 들고 갔는데 텀블러는 받지 않으니 보여만 달라고 하셨다.

 

10번째 메뉴로 준비 중이었는데 금방 나온 초코음료!

휘핑도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바꿨다.

 

 

벤티로 주문했더니 양이 많다.. 

 

손이 시려서 얼른 들고 집에 도착!

 

바삭바삭 얼음이 씹히는 시원한 초코 우유, 얼음은 조금 녹여서 먹는 게 낫고 다크초코여서인지 단 맛은 많이 나지 않았다. 초코보다는 얼음이 더 많이 들어있는 듯했고 흔히 아는 초코맛이다. 가성비는 따질 수 없을 듯.. 무료 쿠폰으로 한 번쯤 먹어볼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