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

목동에 놀러간 날(샤오롱 잡채밥 + 한의원 옆 카페)

물결이 2022. 2. 2. 00:44

때는 작년 12월 15일

 

(밀린 일기 연휴에 몰아 쓰는 중😅)

 

심리센터에 가게 돼서 양천구에 처음 가봤다.

 

신정네거리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었다.

 

걷는 길에 비행기가 눈앞에서 날아서 깜놀

 

여기도 항로인가보다.

 

심리검사할 때도 계속 비행기 소리가 들려서 신기했다.

 

 

2시간쯤 걸려서 검사를 마치고

 

근처에 사는 지인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래미안 아파트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중국집 "샤오롱"

 

 

잡채밥을 시켰습니다.

 

평소 알던 잡채밥보다 까만 느낌?

 

맛은 똑같다.

 

 

짬뽕 면은 초록색이다.

 

 

주식만 올랐어도 탕수육도 시켜줬을 텐데..

 

잡채밥이라도 감지덕지하고 먹자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다음

 

2차로 카페에 갔다.

 

 

카페 사진을 안 찍어뒀더니 아무리 찾아도 이름을 모르겠다ㅠ

 

한의원 옆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찾을 수가 없네

 

 

 

노래가 조용히 울려 퍼져서 2층 카페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좀 추웠다.

 

 

녹차라떼를 시켰는데 평범한 맛이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 삼매경

 

9시가 다돼가자 피곤해서 둘 다 하품이 절로 나서 해산하기로 했다.

 

 

 

오늘 출퇴근에 목동까지 왕복했더니 피곤 피곤

 

피곤해서였는지 카페 이름을 까먹었네 ^^..(찾다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