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물건

[맛있는 편의점 맥주] 에델바이스 / 타이거 라들러 레몬

물결이 2021. 9. 5. 16:02

맥주 맛을 모르는 내가 편의점에서 보면 골라오는 내 입맛에 딱 맞는 맥주 

쓴 맛 싫어하는 분들은 이 맥주를 마셔보면 좋을 거같다.

 

1. 에델바이스

 

 

도수 5% 밀맥주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맛있게 즐기는 법

 

 

원산지 네덜란드

 

 

딱 열면 과일향이 나는데 난 이 향이 좋다.(허브향,시트러스향)

 

그리고 꼴깍꼴깍 목넘김이 부드럽고 톡 쏘는게 부담스럽지 않다.

 

술 잘 못 마시는 사람도 쉽게 접근 가능한 시원 상큼한 밀맥주!

 

 

2. 타이거 라들러 레몬

 

 

맥주와 레몬에이드가 만나 만들어진 상큼한 레몬 맥주

 

라들러(Radler)는 독일 남부지방에서 즐겨마시는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혼합한 음료라고한다.

독일어로 자전거(Fahrrad, 줄여서 Rad)를 타는 사람이라는 뜻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중간에 목이 마르면 청량하고 도수가 낮은 라들러를 마시고 또 자전거를 탈 수 있었다고!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흥을 돋우는 음료가 전세계로 퍼져 상큼한 맥주를 원하는 사람들을 찾는다.

 

 

원재료 물 보리맥아, 레몬 농축액

원산지 싱가포르

 

 

집에 있는 스텔라 맥주 잔에 따라 보았다.

 

은은향 레몬향을 맡으며 들이키면 입안 가득 퍼지는 새콤 달콤함과 씁쓸한 끝맛이

 

피로를 씻어내리는 기분이다. 알콜이 낮아서 부담도 없다.

 

 

다만 너무 급하게 마시면 탄산때문에 딸꾹질이 나오므로 천천히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