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行動半徑 內 식당

[갈마동] 회 무한 리필 되는 횟집 # 갈포 횟집 # 대전

물결이 2019. 3. 23. 15:04

회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있다고 하여 검색하여 퇴근 후 찾아간 '갈포횟집'


여러 후기를 보니 25,000원짜리는 별로고 MVP가 무난하다고 하여

MVP 33,000를 주문했습니다.(33,000원)



예약하고 갔는데 자리가 있었어요. 


먼저 나온 샐러드, 회무침, 김치전




이어 나오는 전복, 생굴, 멍게..

굴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회가 나오기전 하나 둘 야금야금 나오는 밑반찬 들

우동, 콘치즈, 생선조림






알밥, 계란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지 나와서 

조금씩 먹다보니 분명 배고팠는데 아직 회도 안나왔는데 배가 차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 주문할 때 활어, 연어, 찬치, 육사시미 중에 못 먹는게 없는지 물어보는데 없다고 하니 골고루 나왔네요.

 1인 2점씩

참치는 약간 얼어있는데 좀 두었다 먹으니 부드럽고 괜찮았어요.




서비스라고 주신 새우장, 짭조롬하니 맛있었음




너무 짰던 생선 조림, 한 젓가락 먹고 옆으로 치웠네요..





 무한리필 집에 왔으니 한 번은 더 먹자고 하여 다시 받은


그런데 부위가 처음에는 야들한 부위였는데.. 껍질도 많이 보이고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착각인가..

배도 부르고 식감도 떨어져서 반 절만 먹고




계속 나오는 음식들, 초밥에 산낙지




새우튀김, 감자튀김



MVP에는 매운탕이 포함되어 있어요.(밥은 별도)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이건 마지막에 나온 돈까스?,, 배불러서 손도 못댔네요.


회는 so so,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은 맛이 괜찮았어요.

무한리필이라고 하면 많이 먹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가지만, 평소 잘먹는 대식가가 아니고서는 한 판 반정도 먹는 것도 엄청 많이 먹는 것 같아요. 둘이 간다고 치면 그리 싼 가격도 아니니 그냥 맛있는 횟집에 가는게.. 진짜 많이 먹을 수 있는 분은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