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물건

[올리브영] 필리밀리 알루미늄포킹브러시 구매 후기

물결이 2021. 1. 5. 01:45

백만 년 만에 산 거 같은 드라이 빗..

필리밀리 알루미늄 포킹 브러시

 

이사 와서 1년간 올리브영 간 게 다섯 손가락

코로나 때문에 화장품이 줄 지를 않아서 사러 갈 일이 없었는데..

CJ ONE 포인트가 올해 만료된다는 문자가 와서 아까워서 다 쓰러 감

 

 

 

 

그렇다고 많은 건 아니고 1,940원 ^^ (나름 많네..)

cjone 포인트는 쓸 수 있는 최소 금액 제한도 없고 소액도 같이 결제할 수 있어서 좋다.

 

오랜만에 올리브영 쇼핑 고고

 

지금 제일 필요한 게 뭘까 생각하다 드라이 빗을 사 왔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서 검색해보고 제일 적정한 금액인 것으로 보이는 걸로 골라옴

6,000원인데 포인트 넣고 결제해서 4,060원!

 

 

이건 어디서 사 왔는지 모르겠는 메이드 인 차이나 드라이 빗

가벼운데 머리 빗을 때마다 아프고 잘 빗어지지도 않아서 한 번 써보고 처박아 놓음(돈아까워ㅠ)

 

십 년도 넘은 드라이 빗을 계속 쓰고 있어서 바꿔도 진작에 바꿨어야 했는데 생각만 하고 저 드라이 빗 실패한 이후로 안 사게 되더라는.. 저건 버리고 십 년 넘은 건 추억이니까 잘 둬야지.

 

올리브영에서 새로 데려온 필리밀리 알루미늄 포킹 브러시!

비취 나무 재질로 쥐는 느낌이 좋다.

무게도 적당함

 

결론적으로 만족함!

 

부드럽게 빗어지기도 잘 빗어지고 아프지도 않고 끝부분 빗어서 안쪽으로 마는 것도 만족스러움 

그전에 쓰던 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오래 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