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어떻게 간 지 모르겠다.
한 달 동안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하고 일하느라 꼬리뼈 염증이 생겼다.
그래도 가을이라 놀러 다닌 곳도 많은데 천천히 업데이트해야지
시간은 참 빨라서 벌써 11월 중순에 서있네..
늦었지만 9월 지출을 업데이트해본다.
<총지출> 2,042,434원(전월 대비 1,150,724원 ↑)
지출 무슨 일이람.. 전월 대비 100% 이상 지출이 커졌다.
아무래도 명절이 있어서?? 좀 더 살펴본다.
<지출 비중 순위>
1. 온라인 쇼핑 50%(쇼핑, 구독, 제로 페이 충전)
2. 주거 통신 18%
3. 여행(청평) 9%
4. 교통 6%
5. 식비, 뷰티/미용, 경조/선물 각 4%
6. 생활/카페/여가/교육 나머지
<총평>
제로 페이 충전 : 800,000원 (오래 두고 쓰니 많이 사뒀다.)
이걸 빼면 8월 대비 30만 원 정도 더 쓴 건데 가을이라고 청평에 놀러 다녀옴, 추석이라고 기차 타고 집에 가서 선물 사드림.. 퍼스널 컬러(68,000원) 예약함, 가을 옷과 운동화 구매
기본 지출은 비슷한 것 같다. 거기에 내가 하고 싶은 일들, 사고 싶은 물건들(대부분 필수품) 추가
야금야금 쓰다 카드 명세서 보니 😮 이 달은 놀랄 노 짜네..
정리하고 나서 내가 이렇게 많이 썼어? 어디에 썼지?? 의아해서 명세서 보면 다 내가 쓴 게 맞아 ㅜㅜ 다 필요해서 쓴거야 낭비한거 하나도 없어!라고 외치지만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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