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부지런하게 연달아 두 달치 가계부(밀리고 밀린 ^^;)를 업로드한다.
<총지출> 1,504,656원(전월 대비 537,778원↓)
<지출 비중 순위>
1. 의료 27%
2. 주거 통신 23%
3. 식비, 온라인 쇼핑 17%
4. 카페/간식 6%
5. 교통, 여행 4%
6. 생활, 교육 1%
<총평>
전 월과 비교하면 제로 페이 80만 원 지출이 없었고, 편의점도 제로 페이로 이용했으니 100만 원 정도는 지출이 줄어야 되는데 예상과 다르게 이 달도 또 지출이 크다.
피부과 지출 - 처음 피부과에 돈을 써봤다(40만 원), 아프기는 했는데 확실히 건조함도 줄어들고 직후는 모공도 줄어든 게 사진으로 보면 바로 느껴져서 이래서 돈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주는 부담돼서 못해도 정기적으로 받을 필요는 있는 거 같다. 주변에도 얘기해보니 그동안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정기적으로 피부과 다니시는 분들이 많았다.
식비 지출 - 친구 한 두번만 만나도 식비 비중이 확 커진다.
상품권 - 관리비 내려고 상품권 10만 원어치 샀는데 기간이 지났다고 해서 납부 못하고 계좌 이체했다ㅜ 11월 관리비 이걸로 내야지..
왓챠 상품권 연장하는 걸 깜빡해서 7,900원 결제돼 버렸다. 취소하는 것도 모르겠어! 연장해놓고 자동 결제되는걸 해지했다. 진작 했어야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11월도 절약은 글른거 같은데.. 지출은 어쩔 수 없다. 수입을 증가시킬 방안을 찾아봐야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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