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인한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샤넬 립글로스를 선물한 적이 있다.
그때 자연스럽게 샤넬 홈페이지에 가입했었는데
가입하면서 기재한 주소로 우편봉투가 하나 왔다.
우편함을 한 달에 한 번.. 관리비 고지서 나올 때만 확인하는데
생각지 못하게 들어있던 봉투..
그 안에 들어있던
책갈피
사실 처음에 뭔지 몰라서
샤넬 사은품 이런걸로 검색해봤다.
이 꽃의 정체는 책갈피
샤넬에서 첫 구매를 하면 주는 사은품이었다!
어디에 써있었나??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선물을 받으니 기분은 좋다.
책갈피로 쓰기에 참 고급지다
한 땀 한 땀 명품 장인이 만든 책갈피인가
샤넬을 상징하는 꽃장식이 "까멜리아"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까멜리아 장식이 들어간 지갑, 반지, 귀걸이 스카프 등등 상품이 많았다.
책갈피 거의 쓰지 않지만 받았으니 써봐야지 싶어
몇 년 전 선물로 받아서 아직도 다 못 읽은 책 한 권을 꺼냈다.
오 예쁘다
이런 작은 물건에도 소소하게 기분이 좋다.
책을 닫으면 빼꼼 올라와 존재감을 드러내는 샤넬 로고
혹시 샤넬 제품을 구입할 일이 있다면 잊지 말고 멤버십을 가입해서 웰컴 기프트를 받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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