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습관처럼 오는 엔제리너스
집 근처에 있으면서 24시간 운영하고 매장이 커서 자리도 넉넉하다.
노트북 들고 혼자 오는 사람들 비중이 80%정도?
1인 카공족을 타겟으로 한 매장인것 같아 나도 혼자 가서 자리잡고 생각하기 편하고 좋다.
퇴근 후에 바로 가서 토스트를 저녁으로 먹기도 하는데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합쳐서 세트로 판다.
토스트+아메리카노가 6,000원~6,500원
엔제리너스 메뉴의 평균 가격을 생각해보면 나쁘지않은 가격이다.
자주 먹다보니 네 종류 다 먹어봄
개인적 선호
치즈>햄치즈>베이컨>에그
햄이나 베이컨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좀 과한 느낌
치즈가 있는데 굳이 에그만 먹을 이유는 없어서
양도 많아서 한쪽만 먹어도 배부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하나 있는데
토스트 맛을 더하려고 뿌리는 듯한 설탕 덩어리들..ㅜ
토스트가 담백했으면 좋겠어서 무인포스기나 어플로 주문할 때도 설탕을 옵션으로 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대로 먹기에 어떨때는 넘 달다..
두툼한 계란에 눅진히 녹아있는 치즈
뜨끈뜨근할 때 딱 잘라 먹으면 고소~하다.
베이컨은 짭잘하니 그닥
매장 분위기 때문에 찾는터라
세트로 계속 판다면 앞으로도 자주 먹는 메뉴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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