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1,000원이라 가끔 먹었던 라면볶이가 1,500원이 되어 있었다. 순간 잘못 붙였나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검색해보니 2월부터 500원 오른 게 맞단다.
너무 급 올라서 손이 안갔다.
GS편의점 티라미수도 가격은 그대로여도 크기가 1/3은 줄어든 거 같다.
삼각김밥도 천 원이 넘는다.
점점 편의점에서 살게 없어진다.(이마트24 민생라면만 안 올랐나봐-390원)
점심에는 직장 근처 중국집에 갔더니 메뉴가 전부 1,000~2,000원 올라서 다들 놀랐다.
"와 요즘 진짜 안 오르는 게 없네요."
자장면 먹으면서 다들 한마디
"스타벅스도 올랐죠."
"호텔 뷔페도 2월부터 2만 원씩 올랐더라고요."
"치킨 한 마리도 2만 원이 넘고"
"칼국수도 1만 원 시대"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다 올라서 실질적으론 월급이 깎인 거나 마찬가지야🥲"
"내 주식만 안 오르고 내 월급만 안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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