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키

[터키여행] 5일차 점심 (스프&닭고기) & 식당 옆 마트/ 2월 7일

물결이 2019. 10. 27. 14:41

케이블 카가 지연되어 예상보다 늦게 지상에 닿았다. 평소 점심 식사 시간을 지난 1시, 식당으로 차가 출발했다.

맑은 하늘
차창 밖 모스크와 빨간 지붕을 감상하며 식당으로 간다.

1시 40분 드디어 식당 도착! (2시 40분까지 한 시간의 점심식사 시간이 주어졌다.)

 

식전 빵과 귤
배고파서인지 맛있던 스프
닭고기와 오이고추, 샐러드, 쌀밥

허기짐에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옆에 있는 슈퍼에 들렀다.

마트 이름이 MiGROS
석류부터 오렌지, 사과, 레몬, 바나나 등등등 싱싱한 과일들

다양한 물건들이 가득하던 마트 

주희는 초콜릿, 나는 과자를 샀다.

짭조롬한 감자칩

한시간의 여유로움이 끝나고 파묵칼레로 향하는 차에 올라탔다.

차창밖 바다 지중해?

뾰족한 나무들이 신기하던 초원

 

원래 일정대로면 오후에 파묵칼레에 들러야하는데 도착하면 해가 질 것 같아 저녁먹고 푹 쉰후 내일 아침 7시 10분에 조금 일찍 출발하기로 하였다.

첫 유럽여행에 밥솥까지 가지고 온 분도 있더라는 가이드의 관광객 에피소드를 들으며 차창밖 풍경에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