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63

낭만적인 라이브 재즈카페 천년동안도 방문기(with 한상원 밴드 공연)

재즈 : 유럽 음악의 화성 구조와 아프리카 음악의 복잡한 리듬이 합쳐져 만들어진 미국의 음악 양식. 흑인들에게서 비롯되었으며, 즉흥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아노 음악인 래그타임과 행진곡, 블루스, 찬송가 따위와 두루 영향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 널리 퍼진 주요한 현대음악 양식이 되었다.(다음 국어사전) 재즈는 모르지만 재즈카페는 가보고 싶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처음으로 재즈 카페에 가봤다. 여러 곳을 검색했는데 위치와 시간이 맞는 곳이 한 군데 있어 이 곳으로 결정! 종로3가역 근처에 위치한 유재석이 드럼 공연도 했던 카페 "천년동안도" 종로3가역 5번 출구 낙원상가 근처 아귀찜 골목에 있다. 재즈 연주 들으며 가볍게 와인 한 잔씩 하려 했는데 마침 우리가 갔던 날 스페셜 공연이 있었다. 입..

리뷰/카페 2020.12.04

[스타벅스 시즌메뉴]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feat 거리두기 Take-out)

요즘 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 상태로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자연히 카페에 거의 안 가고 있었는데 스타벅스 무료 쿠폰 기한이 거의 만료되어 테이크 아웃이라도 해오려고 들렀다. 새로 나온 시즌 메뉴 중에 오늘 고른 다크 초콜릿 블렌디드 입에서 사르르 부드러움이 녹는다는 크리스마 시즌 메뉴! 6,300원(벤티는 7,300원) 오늘은 카페인 섭취 안 하려고 다크 초콜릿 하고 고민했는데 상세 정보에서 칼로리 보고 블렌디드 선택 칼로리 300kcal>395kcal 나트륨, 당류 등도 블렌디드가 더 적다. 블렌디드는 얼음 넣은 쉐이크라서 그런지 칼로리와 당이 더 적었다. 둘 다 카페인은 없음. 다크 초콜릿이 더 진하긴 할거 같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매장에 갔는데 테이블이 다 치워져 있었다. 테이크 ..

리뷰/카페 2020.11.30

[이화동 벽화마을] 갤러리 카페 개뿔(feat. 나혼산, 박보검)

낙산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이화동 벽화마을이 있다. 오르막길을 계속 오르다 지칠때 잠시 들러 구경도 하고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마을 안내 지도가 눈에 띈다. 들러볼만한 장소는 따로 색깔 표시가 되어 있다. 시간이 더 있으면 쇳대 박물관이나 이화동갤러리에 들러도 좋을듯하다. 마을에는 멋진 벽화들이 곳곳에 그려져 있어 사진 찍기도 좋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날 따라 주말임에도 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이 한갓져 돌아보며 걷기 좋았다. 걷다 보면 발견하는 카페 개뿔 특이한 이름만큼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띈다. 입구에 선남선녀 사진이 눈에 띈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함께 나온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였나보다. 검색해보니 나혼자산다에도 등장했던 핫플레이스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공간이 협소했다...

리뷰/카페 2020.11.27

캐시워크로 포인트 모아 엔제리너스 카페모카 마시기

핸드폰을 바꾼 후 설치한 캐시 워크 어플 하루 만보이상 걸으면 100 캐시까지 적립해준다. 하루에 보통 5~6천보정도 걷는 거 같은데 언제 포인트 모아서 써보나 했는데 티끌모아 커피 한 잔이라고 오랜만에 확인해보니 7천 캐시가 넘게 적립되어있었다. 걷는 거로만 모으면 어림도 없는데 하루 한 두 번 정도 퀴즈를 풀게 해서 몇 십원씩 더 적립해준다. 운 좋으면 1만 캐시도 당첨되던데 1,000캐시까지 당첨돼봤다 ㅎ 이렇게 모은 캐시를 제휴된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자주 가는 엔제리너스 음료랑 바꿔 먹기로 했다. 바로바로 써줘야지 모은지 1년인가 지나면 소멸된다. 엔제리너스 카페모카는 5,500원인데 7,700 캐시로 교환할 수 있다. 고를 수 있는 것중에 제일 비싼 걸로 골랐다.(7,752 캐시 있었..

리뷰/카페 2020.11.22

스타벅스 익산영등점 (with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9월에 들렀던 영등점 스타벅스 이 날 날씨 혼자 보기 아까웠지.. 깔끔한 간판 발견 바로 들어가서 자리를 보니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다.(금방 많아짐..) 성형외과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를 주문하고 텀블러 구경을 했다. 지금이랑 또 다른 분위기의 제품들 이 매장도 거리두기로 테이블을 많이 치워뒀다. 가을 컬러 상품에 전통 문양 컵과 텀블러가 눈에 띈다. 오랜만에 마시니까 넘 달다.(그 뒤로 안 시킴..) 밀린 강의를 좀 들을까 해서 갔었는데 사람들이 북적대서 금방 나왔다. 다음에는 다른 지점도 가봐야겠다.

리뷰/카페 2020.11.10

익산 뷰가 예쁜 카페 보타닉587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좋은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 들른 카페 보타닉587 1층은 감자탕집 2층에 카페가 있다. 영업시간 : 10:00~22:00 입구부터 진열된 선인장이 눈에 띈다. 수제품인가? 카운터 앞에서 판매중인 제품들 아이스아메리카노(3,500원), 흑임자 라떼, 브라우니 주문 가격이 기억이 안나서.. 우리가 갔을 때 사람이 없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다. 멀리 보이는 탁트인 논 뷰 ㅎㅎ 푸르다~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액자 속 그림 같은 바깥 풍경 해질녘 점점 어둠이 내리는 바깥을 바라보고 있자니 차분해지는 기분 테라스가 있어 원하는 사람은 바깥 테이블에 앉아도 된다. 주문한 음료와 케익이 금방 나와서 마시며 한참 근황 토크를 했다. 이제는 관심사가 달라져 버린 어린시절 친구 우리가 같..

리뷰/카페 2020.11.09

스타벅스 캐모마일 릴렉서/BELT 샌드위치(feat.별적립 8개)

과제 마감 기한이 코앞인데 집에 있으면 누워만 있어서 겨우 아점 먹을 시간에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가는 길에 바람이 어찌나 차던지 가을 옷 정리해야겠다는 생각만 든다.. 매장 크기에 비해 사람 많아서 북적대고 음악도 시끄러워서 잘 안가는 곳인데 과제를 끝내겠다는 마음으로 들렀다.(쿠폰을 써야해서 스벅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귀여운 미니트리 ㅎㅎ이거 보니까 나도 집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보고 싶네 옆에는 스타벅스 연말 이벤트 상품인듯? 가방? 텀블러며 컵, 볼펜, 스티커 등등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며 아기자기 한 제품들이 많았다.곧 캐롤이 울리고 눈이 내리겠구나 연말이 오는건 싫은데 연말 분위기는 좋다.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을 마시면 스타벅스 플래너 or 폴더블 크로스백을 준다고 한다. 크..

리뷰/카페 2020.11.08

역촌동 동네 카페 comma(콤마)

하늘이 유난히 높고 쾌청하던 가을 날 오랜만에 직원들이랑 점심 먹고 들른 카페 comma 거의 구내식당만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자주 없는데 무두절이라고 다같이 오랜만에 나갔다. 이층 구옥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이다. 이 근방은 골목이 많은 주택가여서 체인 카페보다는 소소하고 작은 카페들이 많다. 잠시 쉬어갈만한 조그만 카페 이층은 미용실이라고 했다. 딸기라떼를 주문을 하고 앉았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 커피부터 디저트까지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오레오 쉐이크, 죠리퐁라떼, 케일 사과주스.. 영업시간 매일 12~20시 이땐 날씨가 약간 더워서 다들 아이스로 시켰구나 맛은 특별히 기억에 남지 않지만 직원이 세 분이나 새로 오신지 좀 되었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나가서 점심도 먹고 커피까지 이야기하면서 마신..

리뷰/카페 2020.11.06

[고양시 카페]서오릉 제빵소 방문기(서오릉 주변 가을 산책)

9월 가을 날씨가 좋아 가볍게 들렀던 서오릉제빵소 버스타고 가면 금방 도착이다. 서오릉 도착 이렇게 조금만 교외로 나오면 큰 식당과 널찍하고 깔끔한 카페들이 많아서 좋다. 주변에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을 골라 갔다. 서오릉 앞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베이커리 카페 "서오릉제빵소" 화사한 국화가 방문객을 반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편에 음료 주문하고 계산하는 카운터가 있고 앞쪽 테이블에 놓은 빵을 고를 수있다. 조명이 참 화려하고 예쁘다. 교외라서 비싼건지 빵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다. 식빵이 7,000원 초코크로와상 먹을까했는데 판에 딱 달라붙어서 안떼어짐 옆에 화이트롤(4,800원)을 고르고 아이스 라떼를 시켰다. 앉아서 음료랑 빵을 기다렸던 자리 평일 오후에 가니 넓은 공..

리뷰/카페 2020.11.04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리얼블랑(생일 선물)

반가운 연락이 왔다.늘 마음으로만 그리워하던 사람바쁜 일상에 나는 잊었을 줄 알았는데 고마운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보내왔다. 선물과 함께 보낸 카톡 메시지에 언니도 나를 가끔은 생각해줬구나 하는 생각에 기쁜 마음이 들었다.더욱이 올해 언니 생일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10년을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언니의 마음을 새삼 또 느꼈다.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친다.추운 날 언니 보고 싶다고 가평까지 버스에 버스를 타고 달려가 지내는 관사에 찾아갔던 일백수 동생 따뜻하게 재워주고 맛있는거 먹여서 내려보내고취업했을 때도 누구보다 기뻐하고 토닥여주고 나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줬던 따뜻한 사람넓은 마음으로 항상 감싸주고 위로해줬던 평생 못갚을 고마움을 베풀어준 소중한 인연 내가 서울에 있을땐 언니 교회가 근처에 있어 가끔..

리뷰/카페 2020.11.02

스타벅스 신메뉴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구산역점 방문 후기)

주말은 시간이 유독 빨리 간다.잠깐 누워있다 일어났는데 하루가 끝난 느낌이랄까 잠시 생일 쿠폰도 쓸겸 시간을 보내러 스타벅스에 갔다. 영업시간 : 08:00~21:00 6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해가 다 졌다.이른 저녁의 어둑함과 쌀쌀한 공기에 겨울이 코앞에 온게 느껴진다. 매장도 벌써 겨울 준비에 한창이다. 메뉴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연상되는 빨강+초록으로 바꾸고 문앞에 트리 장식도 걸어놓고 텀블러도 빨강이 초록이 귀엽게 진열되어있다. 1층에서는 주문만 하고 2층에 올라가 자리를 잡는다. 의자를 많이 치워서 넓은 공간에 여유롭게 테이블이 배치되어있다.그리고 저녁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9시에 문을 닫기에)24시간 운영하는 엔제리너스를 자주 가다보니 9시에 문닫는게 낯설다. 구산점은 내가 좋아하는 매장..

리뷰/카페 2020.11.01

엔제리너스 뉴욕 치즈케이크(+아메리카노)

일요일 오전 늦은 아침을 먹으며 백종원의 스푸파 뉴욕 편을 봤다. youtu.be/rLCTnGSBbC4 (출처 유튜브) 클라스가 다른 뉴욕의 치즈케이크라고.. 보면서 침 질질 나도 뉴욕 가서 저렇게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 오래전 뉴욕의 낙농가에서 프랑스 노르망디 뇌샤텔 치즈를 만들려다 실패하고 만들어진 게 "크림치즈" 이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게 뉴욕식 치즈케이크라고 백 선생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셨다. 솔티캐러멜, 초콜릿 바나나, 플레인 등등 종류도 많다. 오후에 카페에 간 김에 나도 "뉴욕"치즈 케이크를 시켜봤다. 뉴욕에 가본 적이 없어 정통치즈케이크의 맛은 모르나 짝꿍이 아메리카노인 건 알겠다. 가격은 4,800원 + 아메리카노(쿠폰할인) 3,700원 = 8,500원(카드 50% 할인 있어..

리뷰/카페 2020.11.01

[엔제리너스 디저트] 큐브 달콤 브레드

밤새 공부하겠다고 가 본 24시 엔제리너스 졸릴때 먹으려고 과하게 시켰다. 바삭하고 따뜻한 식빵이 먹고 싶을 때 가격 5,300원 칼로리 728kcal 중량 255g 양에 비해 칼로리 나..낮..?^^; 식빵을 예쁘게 덮은 초코+카라멜 드리즐 한 조각 그대로 입으로 가져간다. 한마디로 겉바달 속촉느끼 막 구워서 내놓은 큐브 식빵의 부드러운 식감이 따뜻하게 입안에 맴돌고 바삭바삭한 겉면은 초카 조합에 달고 달다. 식빵 조각들 옆에 예쁘게 자리잡은 휘핑크림 두 덩이가 섭섭해할까 다음 조각은 같이 먹어줬다ㅎ 크림이 달지 않으면서 묽었다. 그리고 느끼했다, 시원쌉싸름한 아아로 입가심하고 크림만 다시 먹어봤는데도 별다르지 않다. 혹시 내가 초코 카라멜 범벅 식빵의 단 맛에 이미 길들여져서 덜 단 크림맛을 못 느낀..

리뷰/카페 2020.10.12

[엔제리너스 디저트] 다크초코 치즈케이크

엔제리너스 케익을 먹어보자 오늘의 픽 다크초코치즈케이크 미국산 172g 660kcal 5,000원 칼로리 ㄷㄷ 그래 밥대신 먹는거니까 괜찮아^ ^... but......... 케익만 시킨 것이 아니어라 바삭갈릭까지 푸짐한 한 끼 ㅎㅎ 11시 전에 주문해서 천사의 아침 할인으로 바삭갈릭+아아R 6,000원 촉촉해보이나요 치즈케익에 초코가 박혀있음 찐한 초코를 ㄴ 모양으로 둘러 치즈케익을 감쌌다. 이쪽은 초코케익이나 마찬가지 음.. 그냥 치즈케익이 맛있는 것같다. 짭짜름달콤한 깊은 치즈 맛보다는 치즈 케익 맛을 조금 느낄라치면 들어오는 초코 맛이 많이 달다.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조금씩 느끼고 싶은게 아닌이상 굳이 섞어 먹을거까진 .. 내가 초코케익보다는 치즈케익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음!

리뷰/카페 2020.10.08

[엔제리너스 디저트] 달콤쌉싸름 아포가토 그린티

커피 마시러 갔다 갑자기 눈에 들어와 시켜본 아포가토 가격 5000원 녹차 아이스크림 한덩이 에스프레소 조금 중량135g 257kcal 하겐다즈도 비싸다고 안 사는데 무슨 생각으로 오천원주고 얘를? 녹차 아이스크림이 무진장 먹고 싶었다고 하자 휙휙 에스프레소를 아이스크림 위에 거침없이 적십니다. 먹음직한 비주얼? 특별할 건 없는 맛 에스프레소는 쓰고 녹차맛은 쌉싸름하고 아이스크림이 당연히 달고 달싸씁 그런데 아이스크림이랑 상관없이 얼음이 계속 씹혔다. 눈에 보였으면 건져내고 먹었을텐데 예상치 못한 얼음 조각이 뜬금없는 타이밍마다 씹혀서 미스 아포가토 본연의 맛을 느끼는걸 방해한다구 이러나 저러나 몇 숟가락 뜨니 바닥이 보인다. 오랜만에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 그냥 아메리카노 먹자^^ (추가 주문 함)

리뷰/카페 2020.10.05

[엔제리너스 신메뉴 후기] 카페코코다, 듬뿍콘버터, 바삭갈릭(천사의 아침)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신메뉴 프로모션 행사를 하길래 일단 구입 오랜만에 엔제리너스를 방문했다. 첫 번째 메뉴 카페 코코다+바삭 갈릭 단품 구매 시 카페 코코다 6,700원 바삭 갈릭 4,500원 신메뉴여서 배너 홍보 & 키오스크 메인에 소개되어 있다. 할인가 6,700원이었다. 따뜻한 바게트에 올려진 바삭한 마늘 토핑이 눈에 띈다. 열량이 헉..먹고 밥 먹지 말아야지..쌀 바게트+마늘소스 조합 실물막 나왔을 때가 제일 맛있다. 소스는 듬뿍 들어가 있다.처음 한 입 먹으면 고소하다. 겉은 바삭하고 소스랑 속 빵은 고소하다.마늘 토핑 씹히는 맛도 좋음계속 먹으니 달다. 이제 음료를 섞어보자. 휙휙 열심히 저어가며 섞은 전 후코코넛 맛 스무디다.달고 시원하다. 얼음이 아삭아삭그리고 달다. 달고 달다. 얘도 홈페..

리뷰/카페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