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대로 하기

참숲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다. 그중 오늘 간 곳은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088501208 앤트러사이트 서교점 : 네이버 리뷰 756 · 앤트러사이트 anthracite에서의 평화롭고 향기로운 커피 store.naver.com 운영시간은 매일 09:00 ~ 23:00까지 입구에 들어서니 정원에 풀벌레 소리가 가득하다. 대저택 들어가는 느낌 통유리에 비치는 노란 조명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가까이 찍으면 이러함 북카페 콘셉트인듯하다. 일층은 커다란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고 이층으로 올라가면 주문을 받는 장소가 있다. 커피 만드는 곳 앞자리에도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보게 꾸며져 있다. 자리를 먼저 맡아두..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치노라떼를 주문해보자!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후 기다리는 중 항상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만 마시다가 오랜만에 도전한 새로운 메뉴! 아메리치노와 바닐라라떼는 한 번 시도한 후 취향이 아니라.. 다시 먹을 일 없을 듯 그림을 클릭하면 아메리치노 라떼 메뉴 설명과 영양성분이 나온다. 아이스로만 제공됨.. 에스프레소거품+우유+커피 6,100원으로 밥값이다.. 두 유 원 투 엔조이 요어 온 커피 투데이? 에어컨을 넘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가디건을 입고 있어도 춥다.. 에어컨하고 먼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지. 컵이 부족하여 일회용 잔에 주심 비주얼은 흡사 맥주 커피 위에 올라간 에스프레소 거품이 눈에 띈다. 부드러워 보이는데 윗 부분만 마시면 쓰고 맛없다. 열심히 섞어줘야 함 섞어주니 라뗴 빛으로 변함..

선릉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약 도보8분 거리에 위치한 테라로사 포스코 센터점 운영시간 : 08:30~22:00, 라스트오더 ~21:30 서울 예쁜 카페로 검색했을때 종종 나와서 궁금하던 차에 근처에서 지인과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 만나기전 들렀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도착 북카페 느낌이라 통유리 너머 책장에 가득 꽂힌 책들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에 친절히 안내되어 있는 주요 메뉴 가격 카운터 오른쪽에서 주문하고 왼쪽에서 메뉴를 받는다. 들어오면서 밖에서 본 가득했던 책들은 카운터를 장식하는 인테리어용이었다. 먹음직스러운 파이와 케익들이 많았다. 부드러워 보이는 치즈케익 규모와 위치&분위기를 생각하면 훨씬 비쌀거 같은데 프랜차이즈 커피들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아이스 라떼와 티라미수를 주문하고 ..

블로그에 쓰려고 검색하다 알았는데 굉장히 큰 착각을 하고 다녀온 스타벅스 종각점-_- 서울에서 제일 큰 스타벅스에 가보고 싶어서 검색하고 간거였는데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벅스는 여기가 아니라 더종로점이었다.😫 그래.. 뭔가 허전하더라.. 응.. 다음에 가면 되지 ^^ 하하... 어쨌든 이곳도 5층 건물 전체가 스타벅스 매장이다. 옆에는 더 큰 다이소(여기서 다이소 무인계산대를 처음 봤다.) 반대편으로도 하늘로 올라가는 마천루들이 즐비하였다. 1층에 들어갔을때 사실 갸우뚱했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협소해서.. (최대 규모라는데 왜 텀블러 종류가 이거밖에 없지??) 위로 올라가면 다를까? 했는데 이 매장은 엘리베이터가 없다 ^^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3층? 4층?까지 올라갔던것 같다.(그리고 층마다 좌석..

여가시간에 자주 찾는 엔제리너스 퇴근 후에 가면 저녁으로 샌드위치도 같이 시켜먹곤 한다. 엔제리너스에 여러 디저트들이 있지만 반미 샌드위치도 식사 대용으로 꽤나 괜찮은 메뉴이다. 항상 사람이 가득한데 이 날은 옆 자리 전부 비어있었다. 행사 중이어서 평소보다 저렴하게 시킨 불고기반미&아메리카노 세트 정가는 단품으로 7,000원이다. 스모크 불고기가 메인 중량 288g 열량 586kcal 반미는 바게뜨를 이용한 샌드위치로 프랑스 영향을 받은 베트남 음식이다. 쌀로 만든 쫄깃한 바게뜨 빵에 취향에 따라 고기나 오믈렛 야채 등을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간단히 먹기에 좋다. 쫄깃한 짭쪼롬한 불고기가 가득 토마토, 계란, 오이, 양배추 등등 푸짐하게 들어있다. 나이프로 잘라서 포크로 찍어먹어도 되고 손으로 그냥 ..

배고플때 간단히 먹는 디저트 아메리카노 시키면 천원에 판매하는 찰빵 그냥 쫄깃한 밀가루? 다시 찾고 싶은 메뉴는 아니었다. 급 배고파져서 추가로 시킨 메이플 피칸 단풍 시럽과 피칸을 토핑한 고소하고 달콤한 페스츄리(홈페이지 설명) 쪼그만게 454kcal나 된다 ㄷㄷ 칼로리는 높은데 배고픈건 해결이..ㅜ 소화 능력이 뛰어난지 조금 있으니 또 배가 고프다.. 그냥 간단히 달달한거 먹고싶은데 케익은 부담될 때 먹을만 한 것 같다.

퇴근 후 습관처럼 오는 엔제리너스 집 근처에 있으면서 24시간 운영하고 매장이 커서 자리도 넉넉하다. 노트북 들고 혼자 오는 사람들 비중이 80%정도? 1인 카공족을 타겟으로 한 매장인것 같아 나도 혼자 가서 자리잡고 생각하기 편하고 좋다. 퇴근 후에 바로 가서 토스트를 저녁으로 먹기도 하는데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합쳐서 세트로 판다. 토스트+아메리카노가 6,000원~6,500원 엔제리너스 메뉴의 평균 가격을 생각해보면 나쁘지않은 가격이다. 자주 먹다보니 네 종류 다 먹어봄 개인적 선호 치즈>햄치즈>베이컨>에그 햄이나 베이컨까지 추가해서 먹으면 좀 과한 느낌 치즈가 있는데 굳이 에그만 먹을 이유는 없어서 양도 많아서 한쪽만 먹어도 배부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하나 있는데 토스트 맛을 더하려고..

올 때마다 카운터 옆 진열대에 가득 놓여있던 티라미수 케익 지날때마다 궁금했던차에 주문해봄 중량(g) 142, 열량(kcal) 411 조그만게 한 끼 밥에 맞먹는 열량! 가격은 6,500원이다. 조금 달고 꽤 느끼하고 마지막 맛은 쓰다. 먹고나니 느끼해서 오뎅국물이 생각났다.. 가성비 대비해서는 그다지..

Syrup 앱에서 검색할 수 있는 엔제리너스 쿠폰 아메리치노는 4,500원이다. 2015년 출시해서 지금까지 엔제리너스 대표 커피라길래 궁금해서 주문해봄 쿠폰 없이 그냥 마시면 손해보는 느낌 커피에 에스프레소 크림을 넣은 커피 '아메리치노' 주문하면 아메리치노 전용 잔에 담아 나온다. 지극히 주관적으로 진짜 맛없다-_- 무지 쓴데 못먹게 쓰다. 비싼거 시켜서 몇 모금 마시지도 못하고 반납함 다신 안시킬 것 아메리치노 라떼는 맛있을까?

늦은 주말 오후 엔제리너스에서 주문한 어니언베이글(2,800원) 스벅은 따로 주문해야하는 딸기잼과 크림치즈가 함께 나온다. 옵션으로 따뜻하게 뎁히기 선택 따뜻한 빵 한쪽은 크림치즈, 다른 쪽은 딸기잼을 발라 먹기 좋에 겹쳐 올렸다.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더 짝꿍이지만 미리 시킨 아이스라떼와 함께 먹음 칼로 쓱쓱 잘라서 포크로 찍어 한 입 베었더니 씹을때마다 콕콕 박혀있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입안에 어니언 향과 함께 퍼진다. 하도 배가 고파서 계획에 없던 주문이었는데 나쁘지 않았음. 크림치즈와 딸기잼이 같이 나오는게 젤 좋다. 엔제리너스 라떼는 So so...

케익 먹고 싶어서 들렀던 스벅 아직 이벤트 기간이라 슈크림 아이스 라떼 주문, 저번에 너무 달았던 기억에 스위트바닐라 소스 1번 뺐다. 샷도 1번 추가하면 좋을거 같은데 스벅카드 일부로만 결제하면 퍼스널 옵션 무료 아니라고 해서 패서 스벅카드 천원+ 50% 할인 카드로 결제 (별 6개 적립- 기본1개+이벤트3개+만원이상 1개+에코별 1개) 포장해서 집에 가져옴 오 크림이 듬뿍,, 궁금해지는 맛 둘이 무슨 조합이려나 크림 듬뿍에 초콜릿 장식까지 살짝 크림맛부터 보고 빵을 한 입 먹으니 안에 크림이 또 듬뿍 슈크림과 시트가 부드럽고 고소한데 많이 달지도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커피도 시럽 한번 뺐더니 달지도 않고 훨씬 나음. 오랜만에 케익을 먹으니 기분도 좋다. 먹을때는 맛있다고 야금야금 없어지는지도 모르게..

별 세개를 받아보겠다고 신메뉴를 시키러 또 들렀다. 예전에 인기메뉴였다는 설명에 클릭함 칼로리랑 카페인 함량도 확인해보고 무료쿠폰으로 시키는거라 저번에 톨로 시켰다 에코별도 못받았던걸 기억하고 벤티로 시켰다. 에스프레소 샷이랑 시럽이톨의 두배 우유도 고를 수 있음 퍼스널옵션으로 에스프레소 샷 추가하고 저지방우유로 바꿔서 천원 결제 에코별밖에 못받았다..ㅠㅠ 별 3개는 무료음료 쿠폰에는 해당 사항 없다는걸 영수증을 보고서야 알았다 ㅎㅎ 음료는 샷추가도 하고 이번엔 슈크림 많이도 안했는데.. 넘 달았다.. 믹스커피 마시는거 같았음.. 굳이 들러서 소득도 없고 후회함..

무료쿠폰이 있어 스타벅스 봄 신메뉴 중 처음 주문해본 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용 시럽과 스위트 바닐라 소스가 2번 들어간다. 시럽은 기본으로 두고 슈크림 휘핑 많이로 바꿈 딸기크럼블은 적게와 보통 중 선택 가능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어울리는 메뉴라고 추천해줌 궁금했던 스콘 주문하려고 했는데 품절돼서 레이즌 스콘을 주문했다. 맛은 같은데 건포도가 추가됨 퍼스널옵션에서 버터,딸기잼, 크림치즈 선택 가능 주문완료 영수증을 보니 무료음료쿠폰은 에코별 적립도 안된다(잊지 말자ㅠ) 천원 추가해서 벤티로 바꾸면 에코별 적립가능, 이벤트 적립은 안됨 이벤트 적립 받으려고 시켰던건데ㅠ 무료쿠폰 쓰지말걸.. 따뜻하게 데워진 스콘, 생각보다 컸다. 사진으로 보니 먹음직스러워보이기도.. 맛이 궁금해서 포크로 잘라 한 입 먹어본다..

아침으로 먹은 메뉴 살짝 데워진 샌드위치와 오늘따라 우유맛이 강했던 라떼 기본재료 녹색채소 루꼴라에 햄 치즈 먹물 식빵 365칼로리 광고 사진과 실제의 간극 잘 데워져서 치즈가 쭉쭉 늘어난다. 안에 토마토와 루꼴라도 있긴 함 식빵 겉부분은 바삭바삭 5,900원 식빵 한조각만 먹어도 충분한 것 같다. 더 손이 가지는 않는.. 한번으로 족한 한끼 식사 완료

카드할인 쓰려고 시켜본 치즈 케이크 달 거 같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위에 있는건 치즈모양 초콜렛 6,900원.. 느끼하여.. 한번 맛본 것으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