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 65

나의 게으름의 원인은? 집중이 어려운 일상

계획을 10을 세우면 1~2 정도 하는 게 다인 일상 이젠 계획도 세우지 않고 머리로 잠깐 생각해보고 잊어버린다. 연휴 전에도 쉬는 동안 이집트 여행후기 쓰자 생각만 하고 현실은 사진도 한 장 안 쳐다보고 먹고 자고만 반복 시간은 유수처럼 흐르고 할 일,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실천력은 점점 없어지는데 요즘은 깊게 생각하고 집중하는 게 어렵다. 한 문장을 쓸 때도 골똘히 생각하는게 싫어서 단순하고 짧게 쓰게 된다. 뭔가를 길고 자세하게 쓸 생각을 하면 답답해지고 아예 시작하기를 포기해버린다. 주말 이틀동안은 혼자 바쁘다. 요즘은 타인을 만날 에너지가 전보다도 없어져서 그저 혼자 보내는데, 쉰다고 쉬어도 에너지 충전 속도가 뜨뜻미지근하다. 예전에 하루동안 충전하면 얻는 에너지가 지금은 이틀 쉬어도 부족하다. ..

사진 일기 2022.02.07

목동에 놀러간 날(샤오롱 잡채밥 + 한의원 옆 카페)

때는 작년 12월 15일 (밀린 일기 연휴에 몰아 쓰는 중😅) 심리센터에 가게 돼서 양천구에 처음 가봤다. 신정네거리역에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었다. 걷는 길에 비행기가 눈앞에서 날아서 깜놀 여기도 항로인가보다. 심리검사할 때도 계속 비행기 소리가 들려서 신기했다. 2시간쯤 걸려서 검사를 마치고 근처에 사는 지인을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래미안 아파트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중국집 "샤오롱" 잡채밥을 시켰습니다. 평소 알던 잡채밥보다 까만 느낌? 맛은 똑같다. 짬뽕 면은 초록색이다. 주식만 올랐어도 탕수육도 시켜줬을 텐데.. 잡채밥이라도 감지덕지하고 먹자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다음 2차로 카페에 갔다. 카페 사진을 안 찍어뒀더니 아무리 찾아도 이름을 모르겠다ㅠ 한의원 ..

사진 일기 2022.02.02

1월에 먹은 간식들(던킨, KFC, 할리스 샌드위치, 약과 등)

야금야금 잘도 먹는다. 이어령 교수님 책을 읽다 보니 한 구절이 눈에 띈다. "Life-Food=Lie" 인생 먹는 게 남는 거 ㅎㅎ 그런 의미로 최근 먹은 간식들 정리 1. 그릭 요거트 몇 달만에 다시 만든 그릭 요거트~ 먹다 안 먹으니 손이 잘 안 간다. 2. 던킨도너츠 먼치킨 10팩 캠페인 참여 감사 메시지와 같이 온 먼치킨 교환권 내가 무슨 캠페인을 참여했다는 건지 기억이 안 난다.. 하도 이것저것 보이는 대로 참여해서 그런가 어쨌든 참가상인가 보다! 거의 몇 년 만에 먹어본 먼치킨 엄청~ 달다. 뜨거운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단 맛! 3. 오므라이스 간식은 아니고 동네 분식점에서 먹은 저녁 오랜만에 먹었더니 달달하고 맛나다 4. 들깨 칼국수 이것도 동네 국숫집에서 처음 먹어본 들깨 칼국수 왠지 들..

사진 일기 2022.02.01

[기록] 21.9.23 복통/ 21.10.22 /22.5.18 같은 위치 복통

9.23(목) 연휴동안 실컷 잔 덕분일까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들지 않았다. 그래도 6시 30분 쉰거 같지 않아.. 아직 휴식이 더 필요하다ㅎ 오랜만에 일하려니 정신도 없고 집중도 안된다. 와 아침 9시 쯤 갑자기 배 아래쪽이 경련온듯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다행히 20분정도 지나니 통증이 서서히 잦아들었다.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 통증 이유가 뭐야 대체? 왜이리 또 할건 많은지 몇개 하지도 않은거 같은데 시간이 휙휙 간다. 그리고 전결규정에 인사발령은 타부서 협조 있지도 않은데 이어령비어령 또 협조 안넣었다고 뭐라고 하는건 무슨 경우야 내가 센스가 없는건가 오늘도 자괴감 든다ㅠㅠ 일할 맛도 뚝 떨어지고 저녁 밥맛도 뚝 밥도 안먹었는데 소화가 안된다 10.22.(금) 잠시 쉬고 나와 사무실..

사진 일기 2022.01.31

주말동안 나와의 싸움 (feat.배달앱&잠)

1.15~1.16 혼자서도 바쁜 주말 공부를 하겠다고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온통 먹는 생각뿐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씻고 빨래하고까지는 좋았는데 책상에 앉아야 되는데 다시 침대에 누웠다. 한참을 뒹굴대다 달달한 커피 생각에 입맛을 다시며 자연스레 배달 어플을 켰다. 집 근처 메가 커피가 최소 주문금액 8,000원이라 자꾸 누워있으면 생각이 난다. 커피 두 잔에 디저트 하나 시키면 금방 만원이 되고 배달비도 천 원에 십 프로 쿠폰까지 쓰면 배달비 세이브 저번 주처럼 쿠키 프라페와 큐브 라떼를 시킬까 말까 열 번은 들락날락하다 고쳐먹고 스터디 카페 고고 가는 길에 빽다방에서 빽스치노~~ 일단 커피 배달의 유혹을 물리치고 두 번째 유혹 치킨 일요일 느지막이 눈만 뜨고 침대에서 뒹굴뒹굴 문득 뇌리를 스치고 지나..

사진 일기 2022.01.24

기억이 왜곡된 메가커피 핫도그/저녁은 김치볶음밥

시간이 지나고 기억이 희미해지면 과거의 일은 미화된다더니 나에게 핫도그가 그런 걸까 몇 달 만에 먹게 된 메가 커피 핫도그 엄청 엄청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에 기대했는데 포장지도 같이 온 케첩과 머스터드도 똑같은데 왜 내 기억 속 핫도그보다 작고 왜소한 거죠 원래 이 크기였나요 이렇게 말랑하고 힘이 없었나요 제 기억 속에 있던 두툼하고 촉촉한 핫도그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한 개만 먹어도 기분 좋게 배불렀던 너 제 기억은 어디서 나온 기억일까요 정말로 핫도그가 달라진 걸까요 단순한 제 변덕일까요 그저 기억이 오래되고 바래져 미화되었던 걸까요 😅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속을 달래봅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엔 몇 주 만에 밥을 해먹었다! 무려 김치 볶음밥 파기름 내고 양파는 잘게 썰고 익은 김치랑 차례차례..

사진 일기 2021.12.26

스트레스에 후라이드치킨 충동 구매

11/24 이 날 아침엔 분명 '오늘은 수요일이니 칼퇴를 하고 가볍게 저녁을 샐러드로 먹은 다음 바로 스터디 카페에 가서 공부를 3시간 정도 하고 오는 거야^^'라고 내적 결심을 했던 거 같은데 감정하나 조절할 줄 모르는 바보다ㅜㅜ 내가 있는 곳의 직장 상사는 비위 맞추기에 소질이 없는 내가 대하기 참 어렵다.. 오늘은 또 그전까지 아무 말 없던 면접 위원 선정 건에 대해서 삐졌다면서.. 나한테 대체 왜 그러시는 건지.. 내가 독심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면접위원 선정 전에 미리 말을 해줘야 그에 맞춰서 준비를 할 텐데 면접까지 다 끝난 마당에 갑자기 면접 위원 선정에 대해서 삐졌다고 하면 나보고 지금 어쩌라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는 걸까. 그냥 단순히 괴롭히는 건가? 다른 ..

사진 일기 2021.11.28

불금에 쫄면과 커피

행사가 있는 날은 그저 그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길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까지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고 바라며 시간이 지나는 동안에도 긴장은 계속된다. 어제는 하루 종일 신경을 쓰던 일이 일단 끝나니 삭신이 다 쑤시고 배가 아팠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도와주는 동료가 참 고맙고 사람과의 관계를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로 근처에 나와서 화기애애하게 먹은 점심 이 집 쫄면은 근처에서 내가 좋아하는 최애 메뉴 중 하나이다. 콩나물과 오이가 듬뿍 들어간 데다 달달하니 매콤한 쫄면 소스에 푸짐한 면발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맛있는 한 끼 도란도란 수다를 떨며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어제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에 커피를 샀다. 도움받는 데에 감사함을 표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일.. 옛날 그 자리에..

사진 일기 2021.11.28

일 년 만의 짧은 수다 with 잭슨 피자 수퍼 잭슨

오늘(11/26)은 출장 온 친구와 일 년 만에 만나는 날 장소는 우리 집 과천에서 여섯 시 정도에 마치고 오면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일찍 퇴근해서 사이다도 사놓고 환기도 하고 청소기도 돌리고.. 가끔 집에 누가 오는 날이 대청소하는 날이 되네 누구든 자주 와줘야 집 상태가 좋을 듯ㅎㅎ 오늘 저녁 메뉴는 친구가 고른 "피자" 외식을 해도 좋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집에 초대도 할 겸 근처에서 포장 주문했다. 갓 나왔을 때 먹으면 정말 맛있는 수퍼 잭슨 배민으로 주문을 해놓고 지하철 역으로 데리러 갔다. 오분 정도 기다리니 터벅터벅 지친 발걸음으로 계단을 오르는 인영이 보인다. 짐이 가득 들어 무거 워보이는 백팩에 검은 코트를 입고 워머를 목에 두른 반가운 십년지기 작년 출장 때 잠깐 보고 일 년 ..

사진 일기 2021.11.28

와플대학 / 치엔바오 에그 치즈 샌드 / 크로와상햄치즈 샌드위치

주말에 먹은 간식들 와플대학 애플 시나몬 와플 2,500원 처음 먹어 봤는데 잼이 들어가서 달달 그런데 생크림이 엄청 많이 들어간다. 먹고 나니 부담스럽구만 점심으로 먹은 치엔바오 에그 치즈 샌드 (편의점에서 2,500원이라고 한다.) 계란말이+가공치즈+빵 조합 생 와사비가 덤으로 들어 있는게 특이하다. 계란 위에 듬뿍 올려서 한 입 먹었다가 매워서 기침하고 난리 난리 접시에 담아서 약간만 곁들여 먹자.. 먹을 때는 계란 말이 안에 감자가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치즈였다. 쫄깃쫄깃한 식감! 오늘은 커피 한 잔과 함께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아침으로 먹었다. 250kcal 양상추, 오이, 오이피클, 치즈, 햄 생각보다 내용물이 실하다.(피클이 두꺼워서 먹다가 뺄까 고민함...) 냉장고에 뒀다 먹어서 그런지 크로..

사진 일기 2021.11.28

[코로나19 부스터샷] 화이자 3차 접종 후기

코로나 팬데믹은 언제 끝나는건지. 1차접종(3월) 2차접종(4월)을 한 지 6개월이 지나니 3차 접종을 하라고 문자가 왔다. 늦게 맞았으면 아직 2차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는데.. 넘 빨리 맞아서 항체가 다 없어져 가나보다. 이거 4차, 5차, 6차... 6개월마다 계속 맞아야되는거 아닌지 걱정된다. 문자를 받고 시간에 맞춰 병원에서 접수를 해준다. 의사 선생님께 문진표를 가져가니 1,2차 접종 했을때 어땠는지 물어보시고 3차도 2차와 비슷할거라고 하셨다. 잠시 문진을 마치고 주사실에 가서 오른 팔에 주사를 맞았다. 기억에 2차때는 주사바늘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전혀 안아팠는데 이번 주사는 찌르는 느낌이 생생하니 아팠다.(같이 가셨던 분은 주사 맞은거 맞냐고 아무 느낌이 안났다고 하셨다.) 백신 맞고 ..

사진 일기 2021.11.20

레가토 후기(2)

피부과에서 레이저를 받고 온 다음 날 이틀은 얼굴에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하라고 해서 머리를 뒤로 감고 말리고 출근했다. 어찌나 얼굴이 뜨겁고 따가운지 일하는 내내 조퇴하고 싶었으나 할 일이 많아 그럴 수 없어서 징징대기만 했다. 많이 당기면 잠깐 가서 수분 크림 바르고 오고..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점심도 안 먹고 열 일해서 겨우 조금 일찍 퇴근했다. 집에 도착해서 마스크 벗어 던지고 누웠더니 세상 시원함 그 상태로 세수 안한다는 핑계로 다음 날까지 뒹굴댔다. (이틀 지나니 얼굴에 자극이 많이 줄었다.) 얼굴에 각질이 계속 일어나는데 무리해서 떼어내려고 하면 붉은 자국이 3주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놔뒀다. 일주일 정도는 계속 일어난다고.. 일요일에 세수를 했더니 각질이 더 난리다.. 마음 ..

사진 일기 2021.10.11

피부과 상담 및 레가토 후기(1)

9월 말 무기력하게 집에 있지 말고 무조건 나가고, 무조건 도전하고 체험해보기. 시간이 가는 게 아까운 요즘이다. 그 일환으로 항상 신경 쓰였던 코 주변 올록볼록한 요철들과 모공을 좀 줄여보고자 피부과를 갈 결심을 했다. 예전 같으면 갈 생각도 못했을 텐데 요즘따라 퍼스널 컬러나 피부 미용 등에 관심이 간다. 먼저 사무실에서 집 가는 지하철 역 앞에 피부과가 후기가 꽤 있길래 먼저 가봤다. 1시까지 점심시간이었는데 10분 일찍 가서 대기했다. 먼저 의사를 보고 피부 질문을 하고 나와서 상담사가 견적을 뽑아준다. 올록볼록하게 올라온 요철과 색소침착을 없애고 싶다고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한관종, 편평 사마귀, 기미라고 하셨다. 세 가지 없애는 시술을 하면 되나? 했는데 막상 상담하시는 분이 딱지도 많이 지고..

사진 일기 2021.10.11

(21.9.13~9.19) 스트레스 / 퇴근후 맥주 / 출장 / 숙직 / 노들섬 / 휴식

9/13 월 출근길 소보로빵 간단한데 앞으론 줄이자.. 사무실 앞 백반집이 문을 닫는다고 해서 점심에 다녀왔다. 장사 엄청 잘되는데.. 힘드셔서 그런지 정리하고 다른 분께 넘긴다고 하셨다. 라떼까지 얻어 마시고 왔다. 9/14 화 와.. 진짜 스트레스 만땅 받은 날.. 눈물 주르륵 ㅠㅠ 이날 진짜 고생만 하고 되는 일도 없고.. 에그타르트 나눠먹으면서 담소 나누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다. 이미 지나간 건 지나간 대로 두고 앞으로 잘하자!! 야근하기도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야근까지 하고 퇴근길.. 갑자기 지하철에 태그를 하는데 결제되는 2,450원 ㅡ ㅡ 어안이 벙벙.. 보니까 아침 출근길에 환승 버스에서 내릴 때 태그가 안 찍혔나 보다 분명히 찍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일이 안되려면 이렇게도 되네....

사진 일기 2021.09.22

주말 아이파크몰 구경하기

9/12 일요일 이마트에 있는 버거킹에서 점심 먹고 가려고 들렀는데 오늘 이마트 쉬는 날 ㅠㅠ 1층에 있는 쉑쉑 버거에서 점심을 먹었다. 쉑쉑 버거 + 솔티캐러멜 셰이크 = 12,800원 오후 3시가 다 된 시간에도 자리가 없었다. 셰이크는 짭조름하면서 단 맛일 줄 알았는데 바닐라랑 크게 차이가 없는 그냥 단 맛이었다ㅠㅠ(왜지??)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팝 스퀘어에 있는 센과 치히로 20주년 카페를 구경했다. 이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었다. 카페 옆에는 도토리숲이라는 캐릭터샵이 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들 토토로 머그컵 간장 종지가 귀여웠다 ㅎㅎ 부채까지 없는게 없다.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은 소장할만한 마그넷 이웃집 토토로 영화 속 장면 애들이 좋아할거 같다. 카페는 거리두기 때문에 한 번에..

사진 일기 2021.09.22

9.6~9.11 국민지원금 신청 / 순대 삶기 /숙면 / 레드문

9.6 월 한 주 지났는데 가물가물 하네 제로 페이 샀다고 아침에 빵집을 자꾸 들른다. 천 원짜리 소보로빵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오늘 점심 국이 너무해서 찍었다. 순두부찌개인데 국물과 얼마 있지도 않은 건더기가 따로 노는 맛 이미 끓인 국에 맹물을 때려 부은 후에 휙휙 저어서 1인분을 10인분으로 만들고 먹으라고 나눠준 거 같은.. 맛... 너무하구먼 9/7 화 오늘은 특식이래서 기대했는데 엄청 짰던 돈가스 소스 다들 소스를 한쪽으로 밀어내고 먹었다.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열심히 먹고.. 오늘은 저녁에 김치찜이 먹고 싶었는데 지인과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대신 김치 라면을 끓여먹었다. 라면에 수프 조금, 김치랑 양파 넣고 달달 끓이기 양파가 들어간 라면이 맛있어 ㅎㅎ 실컷 먹고 새로 ..

사진 일기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