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에서 오랜만에!(거의 일 년) 대학교 친구를 만났다.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보기가 참 어려운데 주말 출장 때문에 하루 일찍 온다고 연락이 와서 약속을 잡았다. 버스를 타고 온다기에 고속터미널로 마중을 나갔다. 우산이 없는데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점심&카페&저녁까지 고터에서 해결하게 됐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다..(이때가 8월) 첫 번째 방문지! 파미에스테이션 내 철판요리 레스토랑 스튜디오 300 2인 세트 주문 하우스 샐러드+데판 목살 팬스테이크+소시지 김치볶음밥+탄산음료 1잔 = 30,000원 첫 번째 메뉴 샐러드가 예쁜 접시에 담겨 나왔다.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다. 바로 뒤이어 나온 김치볶음밥과 목살 스테이크 지금 봐도 군침이 나네 통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