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네번째 베이킹 시간. 호두와 메이플시럽이 들어간 휘낭시에를 배우는 날이다.
휘낭시에라는 이름이 낯설었는데 금괴모양으로 구워내는 프랑스과자로 계란 흰자와 버터를 태워쓰는게 특징이라고 설명해주셨다.
1인분기준 재료
버터 60 흰자 80 설탕 50 소금 약간 메이플시럽 25 박력분 36 아몬드파우더 40 베이킹파우더 2 호두분태 30
선생님이 2인분씩 계량하여 자리에 놔주시면 짝꿍과 함께 만든다.
1. 버터를 냄비에 넣고 태운다 (풍미가 좋아짐)
- 메이플시럽 정도로 색이 난다 싶으면 빼서 계속 젓다가 찬물을 넣은 볼에 넣고 계속 저어서 온도를 40도까지 내린다.
2. 볼에 흰자+설탕+소금넣고 중탕불에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준다! 휘퍼는 바닥에 대고 저어야 거품이 적게난다.
3. 설탕이 녹았으면 메이플 시럽을 넣어 섞는다.
4. 박력분, 아몬드파우더 베이킹파우더를 체친다.
5. 가운데부터 밖으로 섞는다. 3-40번 돌려서 글루텐이 생기게 한다.
6. 녹인 버터를 넣고 잘 섞어준다.
7. 반죽과 붙게 밀착랩핑해서 얼음물에 담가놓는다. 원래는 랩핑후 냉장실에 한시간 정도 휴지시켜야 하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얼음물을 사용하였다.
8. 선생님이 금괴모양 틀에 팬닝하는 시범을 보여주셨다.(2/3정도만 하라고) 틀에는 버터칠해야함!
9. 우리는 갈레트컵에 팬닝하였다. 190도에서 12~15분 굽는다.
10. 완성!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휘낭시에 뜨끈뜨끈한게 먹음직스럽다.
11. 오늘은 완전 이쁜 개별 포장지까지 주셨다. 포장까지 하니 흐뭇하다 ^^
한시간 반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무언가를 내 손으로 완성해낸다는게 뿌듯하다.ㅎㅎ
'자기계발 >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주차 아몬드 머핀(마지막 수업) (0) | 2019.10.27 |
---|---|
5주차 바나나 롤케이크 (0) | 2019.10.13 |
3주차 파마산 사블레 쿠키 (0) | 2019.09.29 |
2주차 라임 크림치즈 마들렌 (0) | 2019.09.29 |
(홈플 문화센터 베이킹)1주차 레몬파운드 케이크 (0) | 201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