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물건

우편함 속 샤넬 책갈피(회원가입 웰컴 기프트)

물결이 2022. 2. 3. 00:31

작년에 지인한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샤넬 립글로스를 선물한 적이 있다.

 

그때 자연스럽게 샤넬 홈페이지에 가입했었는데

 

가입하면서 기재한 주소로 우편봉투가 하나 왔다.

 

우편함을 한 달에 한 번.. 관리비 고지서 나올 때만 확인하는데

 

생각지 못하게 들어있던 봉투..

 

그 안에 들어있던 

 

 

 

 

책갈피

 

 

사실 처음에 뭔지 몰라서

 

샤넬 사은품 이런걸로 검색해봤다.

 

 

이 꽃의 정체는 책갈피

 

 

 

샤넬에서 첫 구매를 하면 주는 사은품이었다!

 

어디에 써있었나??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선물을 받으니 기분은 좋다.

 

 

 

책갈피로 쓰기에 참 고급지다

 

 

 

한 땀 한 땀 명품 장인이 만든 책갈피인가

 

 

 

샤넬을 상징하는 꽃장식이 "까멜리아"라고 한다.

 

검색해보니 까멜리아 장식이 들어간 지갑, 반지, 귀걸이 스카프 등등 상품이 많았다.

 

 

책갈피 거의 쓰지 않지만 받았으니 써봐야지 싶어

 

몇 년 전 선물로 받아서 아직도 다 못 읽은 책 한 권을 꺼냈다.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中

 

오 예쁘다

 

이런 작은 물건에도 소소하게 기분이 좋다.

 

 

 

책을 닫으면 빼꼼 올라와 존재감을 드러내는 샤넬 로고

 

 

혹시 샤넬 제품을 구입할 일이 있다면 잊지 말고 멤버십을 가입해서 웰컴 기프트를 받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