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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박스] 괜찮은데?

물결이 2022. 1. 24. 00:17

스타벅스 쿠폰이 아직 남았습니다.

 

퇴근하고 공부하러 가는 길..

 

쿠폰이 생각나 오늘 저녁은 스타벅스에서 공부하자 싶어서 들렀다.

 

 

낮에 계속 커피를 마셔서 커피를 더 이상 마시기 싫어서 메뉴만 뒤적뒤적

 

달달한 것도 싫고..

 

 

 

오늘은 커피 대신 밀 박스를 골랐다.

가격도 괜찮고 당도 7g

 

베이컨 + 계란 + 치즈 샌드위치와 치킨 시저 샐러드!

 

저녁으로 간단하게 먹으며 공부하기 좋아 보였다.

 

한가한 시간인지

 

메뉴 주문한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바로 나왔다.

 

 

샌드위치는 갓 나온 샌드위치죠 ^^

 

얼마나 빠삭빠삭하게 만들어 주려고 하셨는지 겉 부분이 탔네ㅜ

 

 

바삭하게 구운 고소한 빵과 촉촉하고 도톰한 계란에

 

쫀득한 치즈의 꼬리꼬리 한 풍미까지 곁들여 완성된 토스트

 

 

손으로 집으니 치즈가 주룩

 

뜨겁다..

 

포크로 먹읍시다.

 

 

 

 

마냥 고소할 것만 같은데 씹을수록 매콤해!

 

반전 토스트

 

 

 

샐러드도 올려서 먹어본다.

 

샐러드 간이 세서.. 샌드위치랑 느끼한 빵 부분이랑 은근히 어울린다.

 

 

그런데 베이컨이 어딨지??

 

저 빨간 고춧가루 형상의 조각이 혹시 베이컨?

 

 

 

토스트 한쪽을 다 먹고 남은 한 쪽을 먹으려고 보니

 

벌써 치즈가 굳어간다.

 

 

 

다 식기 전에 부지런히 바삭바삭 와작와작

냠냠 냠냠

 

 

드레싱이 듬뿍 버무려진 치킨 샐러드

고소하고 달달하다~ 

아스파라거스도 와그작

 

식기 전에 먹는다고 빵부터 먹고

 

샐러드는 천천히 먹었는데 배도 부르고 딱 좋다.

 

 

 

최근 스타벅스에서 먹은 메뉴 중에 만족도 상

 

커피 마시기 싫은데 쿠폰은 써야 되면 이거 하나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