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

스타벅스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물결이 2022. 1. 9. 15:31

연말에 여러 이벤트에 참석했더니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여러 장 생겼다.

사실 요즘 스타벅스를 비롯해 카페에 가고 싶지가 않다.
시끄럽고 집중도 잘 안될뿐더러 QR체크도 귀찮고 마스크도 계속 쓰고 있어야 돼서 답답하다.  

하지만 쿠폰 유효기간이 다 짧아서 주말에 시간 날 때마다 가고 있다.

커피는 요즘 집에서 내려서 마시거나 드립 커피를 자주 마셔서 시키고 싶지 않아 검색해보다 주문한 베이글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


스타벅스에 베이글이  세 종류 있었다.

블루베리 베이글 3,000
치즈 베이글 3,000

그리고 오늘 먹은 요 베이글


크림치즈 같은게 들어가 있다고
다른 베이글이랑 2,300원 차이가 난다.



소개에 나온 영양정보




막상 받아보니 중량은 같은데 553kcal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는 감자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넣고 바질이랑 토마토가 조금 포함되어 있다




쪼끄만 게 라면보다 칼로리가 높구나




베이글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크림치즈가 그림처럼 많이 발라져 있네

그러나 사진은 사진일 뿐..

 

 

요건 바질인 듯

 

 

토마토보다 올리브가 많은거 같은데

 

먹다 보면 토마토가 이름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 생각이 안 난다.

 

토마토대신 올리브를 쓰거나 아예 빼야되는거 아냐

 

 

 

크림치즈가 고소하게 짜고 달다

 

바질향 조금

 

빵은 찰지지 않고 포슬포슬

 

치즈라 그런지 다 먹으면 느끼하다

 

높은 칼로리 대비 포만감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