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行動半徑 內 식당

명동교자 본점에서 만두랑 국수 먹기

물결이 2022. 2. 13. 19:07


그동안 먹은 음식 다 나오는 중

이영자가 방송에 나와서 먹고 다시 줄 서고 있다는 명동교자에 갔다.

 

한동안 가보자고 노래부르다가 드디어 가보네

 

 

매년 미슐랭으로 선정되는 칼국수 맛집

 

 

올해부터는 모든 메뉴가 천 원씩 올랐다고(진짜 안 오르는 게 없다.)

 

칼국수 만원 시대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입구에서 손 소독을 하고 자리를 안내해주는 직원이 있다.

 

우리는 2층으로 가라고 해서 바로 올라갔다.(주말 이른 저녁, 웨이팅은 없었음)

 

회전율이 빠르다는 칼국수집에 빼곡히 앉은 사람들 사이에서 우리 자리를 찾아 앉았다.

 

만두 + 비빔국수 + 칼국수 

하나씩 다 시켰다.(칼국수는 못 찍었네)

 

칼국수 2개에 만두랑 비빔국수를 사이드로 시키려고 했는데 먹어보니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었다.

양이 많아서 이것도 다 못 먹고 남겼다.

 

 

명동교자 시그니처라는 마늘 김치

 

 

 

평범했던 찐만두

허기에 내가 다 먹은 거 같아.

 

 

비빔국수 면이 초록이다.

클로렐라 해초면이라고 하는데 몸에 좋은 건가??

 

 

쫄깃한 면발

 

맛있다고 후루룩 먹었는데 금방 배가 찬다.

 

국수도 그렇고 김치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자극적이고 간이 센 느낌

 

 

칼국수 사진 없는 명동 칼국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