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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 회 무한 리필 되는 횟집 # 갈포 횟집 # 대전

회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횟집이 있다고 하여 검색하여 퇴근 후 찾아간 '갈포횟집' 여러 후기를 보니 25,000원짜리는 별로고 MVP가 무난하다고 하여MVP 33,000를 주문했습니다.(33,000원) 예약하고 갔는데 자리가 있었어요. 먼저 나온 샐러드, 회무침, 김치전 이어 나오는 전복, 생굴, 멍게.. 굴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 회가 나오기전 하나 둘 야금야금 나오는 밑반찬 들우동, 콘치즈, 생선조림 알밥, 계란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지 나와서 조금씩 먹다보니 분명 배고팠는데 아직 회도 안나왔는데 배가 차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 주문할 때 활어, 연어, 찬치, 육사시미 중에 못 먹는게 없는지 물어보는데 없다고 하니 골고루 나왔네요. 1인 2점씩 참치는 약간 얼어있는데 좀 두었다 먹으니 부드럽고 ..

[스타벅스 신메뉴]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볕은 어느날 보다 따뜻했던 하루 점심을 먹고 근처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외관은 허름하지만 안은 사람이 가득하더라고요. 봄맞이 새단장을 했는지 메뉴판에 분홍빛 물이 들었어요~​ 스타벅스 벚꽃 에디션? 이라고 텀블러도 분홍분홍 입구가 도자기처럼 잘록한 컵에 눈길이.. 갖고싶...​ 작은 곰인형이 26,000원 ㄷㄷ체리블라썸 베어리스타? 이름도 있네요. 입구에 소개되어있는 신메뉴가 궁금해서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주문해봤어요.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별이 두 개 적립된다는데 저는 자주 안오니 계산하고서야 아차했는데요. 스타벅스에 가끔 간다면 주문전에 스타벅스 카드를 충전해서 결제하고 별적립 받으세요!! 친구가 주문한 바닐라 콜드브루(5,500원)에요. 향긋한 부드러움..

[월평동] 양도 가격도 부담없는 런치 특선, 우마미스시/대전

날이 따뜻한 오후네요~ 저는 오랜만에 구내식당을 벗어난 점심 외식을 했어요. 족발 먹으러 가던 길이었는데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행선지를 초밥집으로 바꿨답니다.ㅎㅎ 다분히 충동적인 메뉴선택.. 점심에 예약을 안하면 자리 잡기가 힘들다는 말에 맛집인가 싶어 기대가 되더라고요.​들어가며 궁금해서 '우마미'의 뜻도 검색해 봤는데요. 우리말 '감칠맛'을 뜻하는 일본어였어요. 다소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네요.(일단 가게가 크지 않아서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다행히 초밥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앞 테이블에 자리가 남아있어 예약 없이도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요.​먹는 동안에 웨이팅까지 걸린걸보니 가능하면 점심시간에는 예약하고 오는게 안전할 거 같습니다.​ 메뉴판 한 번 보고 바로 런치특선 주문..

[노은동] 비오는 날 생각나는 매콤한 불고기/ 오늘은 불고기 / 대전

촉촉한 봄비가 바닥을 적시고~으슬으슬한 추위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입니다.저는 친구와 시간이 맞아 함께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장소는 불고기 요리가 맛있다는 '오늘은 불고기'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니 금방 도착했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다는 후기에 예약을 해야 할까 싶었었는데 이날은 비도 오고 날이 쌀쌀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메뉴를 고민하다 '매콤', '국물'이라는 단어에 국물 불고기 세트를 시켰어요. 가격은 (2인) 국물2인+면사리+볶음밥 23,000원​ 조금 기다리자 나온 메인 메뉴 '국물 불고기'빨간 양념에 수북한 고기를 보니 입에 침이 고이네요. 가장 맛있게 익은 정도를 알려주는 용도로 모래시계를 같이 가져다 주십니다.모래가 반절이 떨어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