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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물결이 2019. 3. 23. 14:48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볕은 어느날 보다 따뜻했던 하루



점심을 먹고 근처 스타벅스에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외관은 허름하지만 안은 사람이 가득하더라고요.





봄맞이 새단장을 했는지 메뉴판에 분홍빛 물이 들었어요~




스타벅스 벚꽃 에디션? 이라고 텀블러도 분홍분홍





입구가 도자기처럼 잘록한 컵에 눈길이.. 갖고싶...





작은 곰인형이 26,000원 ㄷㄷ

체리블라썸 베어리스타? 이름도 있네요.






입구에 소개되어있는 신메뉴가 궁금해서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를 주문해봤어요.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별이 두 개 적립된다는데 저는 자주 안오니 계산하고서야 아차했는데요.


스타벅스에 가끔 간다면 주문전에 스타벅스 카드를 충전해서 결제하고 별적립 받으세요!!





친구가 주문한 바닐라 콜드브루(5,500원)에요.


향긋한 부드러움이 입안에 맴도는 바닐라 콜드브루






궁금했던 신메뉴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6,500원)!

검색해보니 오늘(19일) 출시 됐네요.


바삭바삭한 과자 집을 들어보면 밑에 가득한 크림, 시원한 프라푸치노와 젤리까지

이제 영상과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파이에 빨대를 톡 꽂으면 되겠죠???!

.

.

.



??




생각처럼 안되네요.


왜안되는건지 오히려 파이에 빨대를 꽂으려고 시도 할수록 음료가 넘쳐서 닦았어요.


왜 안되는거지??






자꾸 넘쳐서 조금 먹고 다시 시도!

이모양 ㅠㅠㅋ 엉망..  처음할때 힘을 팍 줬어야되나..




예쁘게 꽂는건 실패했지만 기대보다 더 맛있더라구요.(기대를 안했..ㅎ)


한모금 마시면 바나나 향이 나면서 바나나우유 맛도 나고 시원하면서 말캉한 젤리가 쏙쏙 들어와 씹히고!


파이(?) 과자는 그냥 밀가루 맛이지만..


아삭아삭 씹히는 얼음에 말랑한 젤리에 무엇보다 음료가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은 마셔보시고~~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