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물건

[수건 교체시기는?]새해엔 새 수건으로 산뜻한 시작

물결이 2022. 1. 2. 12:28

피부에 매일 닿는 수건은 1년에 한 번씩은 바꿔주는 게 좋다고 한다.


새해도 시작되니 새 수건으로 산뜻한 기분을 내봤다.



수건이 종류도 많고 색상도 다양하다.

올리비아 색을 사려고 보다가 최종 핑크로 결정

밝은게 좋아

<기라로쉬 호텔 수건 190g 40수 코마사 10개>

수건 1개당 3,800원 꼴이다.

30 수도 괜찮을 거 같은데 (지금 쓰고 있는 수건들도 거의 30수 같다)

그냥 호텔수건 한 번 사봄



요즘 로켓배송은 투명 비닐에 오네

세제도 투명봉투에 담아서 왔던데


열 장 중 다섯 장만 꺼냈다.

지금 집에 정리하고 남은 수건이 다섯 장 있으니

이번엔 다섯장만 꺼내서 쓰고

6개월 뒤에 다른 수건 정리하고 나머지 다섯 장을 꺼내자


부들부들한 수건

생각보다 두껍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 전 수건은 먼지가 많아서 첫 세탁이 중요하다고 한다.



섬유보호를 위해 드라이 세제를 사용해 울코스를 돌려줬다.

집에서 울코스 먼저 돌리고 세탁실에가서 건조기를 사용했다.

이불빨래할 때 카드를 충전했었는데 대보니 3,500원이 남아있어서 바로 사용

수건 올이 풀릴 수 있어서 건조기 사용은 하지 말라고 하는데 후기를 보면 다들 처음 사용할 때는 먼지 때문에 건조기 사용이 필수라고 말하고 있었다.


건조 55분에 3,000원, 중온으로 놓고 돌렸다.

깨끗한 사용을 위한 필수코스

내가 무뎌서 그런지 수건 제대로 안빨고 사용하면 먼지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는데 한 번도 못 느껴 본거 같다.


건조를 마치니 더 뽀송해진 수건

자연건조시키는 것보다 부드럽고 상태가 좋다.(뻣뻣해질 때가 많아서)

집에 와서 호텔식으로 접어봤다.

보통 한 층에 5~6개 넣었는데


4개만 넣었는데 장이 꽉 차네

그냥 만져보면 쓰던 수건하고 똑같다 싶었는데 수납장에 넣어보니 확실히 두툼하구나

새술은 새부대에 새해는 새수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