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가계부

2022년 2월 지출정리(1인가구 생활비)

물결이 2022. 2. 27. 18:01

 

<2월 총지출> 1,274,380원(전월 대비 64,273원↓)

 

<지출 비중 순위>

1. 주거/통신 28%

2. 교육/학습 19%

3. 경조/선물 13%

4. 의료/건강 11%

5. 온라인 쇼핑 10%

6. 식비 7%

7. 교통 6%

8. 생활/뷰티/카페/문화여가 5%

 

 

<총평>

겨울 가스비는 전월 수준 유지

요양보호사 학원 등록으로 학원비 지출

설 이후 집에 영양제 등 보내줌

경조사 발생으로 비용 지출

병원 검진비 지출

 

1월에 이어 역시나 느끼는 1인 최소 생활비 130..

 

이번 달은 단발성 지출이 증가하여 그래도 130은 넘지 말자는 다짐과 함께 다른 곳에서 아끼려고 노력했다.

돌아보니 이번달에 외식비 지출을 안 했네

카페도 점심에 다른 과 직원하고 한 번 이야기하러 간 거 말고는 안 갔다.

 

카페 비로 5만 원 이상씩 썼는데 이번 달에 아꼈다.

스타벅스도 이번달에 거의 안 갔다.(쿠폰 다 쓴 뒤로 한 번도 안 간 거 같다.)

오늘도 지나오는 길에 빽다방이 보여서 갑자기 아이스바닐라라떼가 마시고 싶었는데 참았다!(믹스커피 마셨..)

 

또 지나고 보면 급하게 산 게 많았기에 의식적으로 인터넷 쇼핑 안 하려고 신경 썼다.

그래도 다 안 살순 없고 이거다 하는 건 뒤도 안 돌아보고 일단 누름(자석 수납함..)

 

 

마시고 싶으면 집에서 라떼를 만들어 먹는데 주말에는 두 잔 이상 마시게 된다.

다만, 카페라도 간다는 핑계로 나갔던 거 같은데 점점 더 집순이가 되어간다.

집에 있는 게 너무 좋은데.. 계속 누워있게 돼서 싫다ㅠㅠ

 

 

주말에 배달어플 켜서 자꾸 시켜먹게 됐는데 지우니까 낫다. (월 초에 금요일 퇴근길에 맘스터치 한번 테이크 아웃한 거 말고는 안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