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26) 방시혁은 현금부자가 되고..

2019년 3월 26일 경제 뉴스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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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항공의 미래는..?

 

아시아나 항공은 우리나라 2대 대표 항공사 아닌가. 나름 탄탄한 메이저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사의견이 '한정'에 관리종목 지정(25일)라는 소식에 경제뉴스 메인이 떠들석하다.

 

부채가 6조 9580억(부채비율 625%)에 차입금이 3조가 넘고 1년 이내 갚아야할 차입금이 1조 3200억이라니..

 

 

* GS25에서 '반값 택배' 서비스를?

 

 기존 가격의 반(1600~2100원)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5~6,000원이나 하는지도 잘 몰랐는데 편의점에서 편의점으로 배송되는 택배를 2,000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면 가성비 괜찮은 것 같다.

4일 정도 소요된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 싼 값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 vs 다소 비싸지만 빠른 배송 어떤게 더 경쟁력 있을까? 급하지 않은 물건은 한 번 이용해 볼 만 한 것같다. 무게 제한없이 2,100원인건가? 그럼 괜찮은 것 같은데?

만약 이 서비스가 인기를 얻는다면 상대적으로 택배업체들이 긴장하겠는데?

 

 

*라면 시장? 건면 시장?

 

 내가 너무~ 좋아하는 라면, 왜 라면은 질리지가 않는걸까? 한 종류가 질리면 다른 라면으로 갈아타고 계속 맛있는 라면을 찾게되는 것 같다. 건면 시장 규모가 700억대에서(2015년) 올해는 1410억 규모로 성장했고 라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대라고 한다. 나도 저번주에 신라면 건면 맛이 궁금해서 한번 사먹어봤는데 내 입맛은 아직도 그냥 라면이 맛있더라.. 건면 시장이 성장하기 때문에 라면 시장 성장이 긍정적일 거라고는 생각하기 조심스럽다. 기존 라면 소비층의 입맛이 일반 라면에서 건면으로 이동했다면 전체적으로 라면시장 규모는 그대로일 테고 건면이 특별히 뭐가 달라서 예전에는 라면을 찾지 않던 소비자들이 건면을 먹기위해 시장에 소비자로 신규진입할 거라는 것도 막연한 예측일 뿐이다.

그래도 궁금하니까 다른 건면도 한 번 먹어볼까??

 

 

*일본에 인쇄용 종이가 부족하다는 뉴스..

 

 흥미로운 사실은 인쇄용 종이가 부족하게된 원인에 있다. 작년에 발생한 호우와 지진 등으로 제지 공장들이 문을 닫고, 화재가 발생하여 생산량이 크게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 유통 재고가 40%나 줄었다니..

 

*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

 

 잘키운 아들 하나 열아들 안부럽다더니.. 방탄소년단을 왜 이렇게 늦게 알았을까.. 한바탕 방탄 테마주가 휩쓸고간 자리 진짜 방탄주인 '빅히트'의 지분을 방시혁 대표가 일부 매각하면서 650억 가량의 현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읽었다. 매각한 지분을 제외하고도 아직 그에겐 40%가 넘는 빅히트의 지분이 있다!! 와 현금으로 환산하면 얼마야

지난해 빅히트 매출 2142억, 당기 순이익 502억, 순이익은 Big3보다 많았다니.. 이러니 방탄과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조금 있다는 소문만 들리면 주가가 들썩하지, 역시 사업을... 대단하다~

 

* 우리나라 보톡스 시장은 연간 1,000억 수준?

 보툴리눔톡신 제품 개발 성공 기업은 우리나라에 5개라고 한다. 외국 기업도 5개사라는데 우리나라가 보톡스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한 것 같다. 왜지 외국은 보톡스에 그렇게 관심이 없나??

 

 

* http://naver.me/5n3mmLTo

 

애플이 변한다? 왜?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전과같지 않으니까.. 컨텐츠도 자체 제작해서 넷플릭스와 경쟁하겠다니 스트리밍 시장은 넷플릭스가 선점하고 디즈니, 아마존, AT&T 등이 진출한 사업에 후발주자로 뛰어들고

애플카드, 애플페이, 애플 아케이드, 애플 뉴스까지.. 컨텐츠 관련된건 다 손대는 것 같은데.. 이제서야? 왜..? 특별할게 없으니 주가도 움직이지 않는 것같다. 혁신이라는 단어와 트렌드라는 단어 사이의 혼돈기인건가..

 

* LPG차를 허용하면서 세금을 올리려나.(현행 리터(ℓ)당 각각 휘발유 529원, 경유 375원,  LPG161원), 휘발유와 경유 수요가 줄어들고 LPG 수요가 올라가면 자연스레 감소된 세수를 걷기 위해 LPG 세가 올라갈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