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생활TIP

귤 보관법

물결이 2021. 12. 12. 20:24

 

따뜻한 아랫목에서 귤 까먹기 좋은 계절이 왔다.

 

지금은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이불 폭 뒤집어쓰고 새콤하고 달달한 귤을 까먹지 

 

 

어젯밤에 쿠팡을 보다 귤 5kg에 만 원인 상품이 있어서 냅다 주문했다.

 

내가 직접 귤을 2kg 이상 사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너무 많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혼자 두고 먹을만한 양이었다.

 

보통 박스 밑에 깔린 귤이 곰팡이가 쉽게 필 수 있어서 바로 확인해봤는데 상태가 전부 괜찮아서 버릴 귤이 없었다.

 

그래도 상자에 담긴 상태로 두면 곰팡이가 생기니까 최대한 싱싱하게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봤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법

 

1. 냉장고 과일 칸을 연다.

 

 

2. 키친타월을 깔고 귤을 일렬로 두라는데 없어서 종이 호일을 깔고 줄을 맞췄다.

 

 

3. 귤 위에 종이 호일 한 장 더 깔기

 

 

4. 그 위에 또 귤 정렬하기

 

이렇게 하고도 귤이 조금 남았다.

 

 

남은 귤은 계란 보관 칸에 줄 맞춰 보관

 

이러면 통풍도 잘되고 곰팡이 없이 오래 먹을 수 있을까?

 

냉장고에 들어갔던 귤은 상온에 꺼내면 빨리 물러지니까 바로 먹어야 된다고 한다.

 

하나씩 꺼내서 야금야금 ^^ 아유 맛있어